건물 증축이 거의 다 완공이 되어 이번 주 금요일 쯤이면
어르신들이 입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축된 건물의 각 방에 필요한 휴지통이나 집기 등을
구입하려고 안성 시내 마트에 가 보았더니
값도 비싸고 물건도 한계가 있어서
평소 가끔 들르는 평택의 뉴코아 아울렛으로
물건들을 사기 위해 낮잠을 즐기고 있던 은별이와
아내를 데리고 함께 갔습니다
물건을 사고 저녁에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오랫만에 뉴코아 10층에 있는 9,900원짜리 뷔페를 먹었지요 ^^
저녁 늦게 요양원에 들러 사무실에 물건을 열심히 아내와
함께 들여 놓고 있는데...
차에서 요양원 직원등과 아내와 나는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은별이가 보이질 않았다.
사무실로 가 보니
들여 놓은 물건들을 은별이 혼자서 한 줄로 반듯하게
세워 놓고 있었습니다
자기 딴에는 정리를 한다고 한 것이지요
은별이는 매사에 이렇게 성격이 꼼꼼하고
내 서재실 책상 서랍 하나라도 빠져 나와 있으면
반드시 밀어 넣고 말지요 ㅋㅋㅋ
이런 성격은 저하고 아주 흡사합니다.
나를 닮은 은별이가 그저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못말리는 은별 공주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쵸미쵸 ^^*
어휴 이쁜 저표정..목사님은 흐뭇 하시겟습니다.....^^
아 정말 너무 귀여워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ㅎㅎ
ㅎㅎㅎ 목사님 달님이라 어련하시겠어요.. 고렇게 이쁜딸이 없던 그동안 무슨제미로 세상을 사셨나요? 암튼 목사님도 역시 팔불출이십니다...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고 하지요?ㅋㅋㅋ
은별이의 꼼꼼함 ~ 저도 본받고 싶네요 ^^&
진짜 이뻐요! 은별이^^ 목사님 붕어빵!!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아침에 한바탕 웃고갑니다.. 귀여운 은별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안내요!ㅎㅎㅎ
은별이 ..ㅎㅎㅎ 보구싶다~~이뽀~~
귀엽지.. 예쁘지.. 미소천사지.. 거기다 성격 좋지.. 거기다 꼼꼼하기까지.. 은별이 안되는거 뭐있니? 이 아줌마한테 쫌만 나눠주면 안되겠니? (고혜성버젼 ㅎㅎ)
아웅.. 은별이가 정리해놓은 휴지통..ㅋㅋ마저도 너무 깜찍하네요*^^* ㅋㅋ
은별 느므 귀엽네요.. 목사님이랑 넘 빼다 박은거 같아욤....^&^
은별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휴지통~ㅋㅋ 웃음이 절로 나네요
목사님 제가 뉴코아에서 근무하는데 다음에 오시면 한번 뵙고싶어요 사모님과 은이도요 은이가 정말 보고싶네요*^^*
은별이가 목사님 안닮았다고 했다간 큰일 나겠어요...ㅎㅎㅎ 붕어빵 딸이니까요...참참참 ? 넘 그렇게 세상이 혼자만 딸 있는 것처럼 하지마세요.. 대한민국에 많은 딸들이 반란을 일으킬수도 있으니까요?푸하하하...
하하하하~~!!! 휴지통 줄세워놓은거 좀 봐!!! ㅋㅋㅋ 아웅~ 귀여워~~~
은별이 앙~ 깨물어주고 싶어요.....휴지통 정리 넘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