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순이들의 5월은 매일 매일 정원에서 사는 날들이지요~
꽃을 보면 이 꽃을 준 사람들이 생각나지요
또한 한종나 인으로 살아온 덕분에 남들이 가지지 못한 귀한 꽃들을 품게 된것을 감사하게 되기도 하구요~
이 가자니아는 보통 일년생으로 취급 하지만 하우스에 자리를 잡은 아이들은 여러해 이렇게 살기도 합니다
장미들이 하나 둘 꽃을 피우고
여러종류의 알리움들이 꽃을 보이고
노지 월동한 이베리스
알프스민들레
오랜 세월 이것 저것 마구잡이로 심어온 꽃밭이라 통일성도 없고 안정되어 보이지도 않은 꽃밭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이 자리잡고 있어 꽃들이 피어 있는 시간 만큼은 정원다워 보입니다
우리 씨크릿 가든 회원님들의 꽃밭도 구경하고 싶네요
이젠 예전 만큼 열정을 가지고 가꾸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세월과 함께 노하우가 스며든 꽃밭들 함께 나눠요~
첫댓글 가자니아 호스타등 참 예쁘요 특히 이 겹꽃이 넘 사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