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를 좋아합니다.
구운 토마토를 좋아합니다 :D
방울토마토 500g 두 개를 사왔습니다.
머리 복잡하니,, 몸이라도 무심히 움직여볼까 해서요.
꼭지 딴 토마토, 깨끗하게 씨어서
낱알낱알 4등분으로 쪼갠 후,
오븐에 굽기.
1시간 좀 넘게 구웠더니..
요정도.
이렇게 구운 토마토,
냉동실에 얼려두고서
먹을때마다 몇 알 씩 꺼내서
오일에 '퐁당' 담가서 먹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미처 굽지 못한 방울토마토.
있는 재료들로 어설프게 만든 토마토 마리네이드.
냉장고에 차갑게 넣어뒀다가,
주말에 동생이 집에 오면 개봉해야지요♡
첫댓글 어제부터 해결 못 한 일들로, 머리도 복잡하고 맘도 무겁습니다.
어느 우주과학자의 말처럼,
" 우리는 모두 별에서 태어난 별의 아이 "
를 되새기며...
지금 맞닥뜨린 '별 일'이,
'별 일 아닌 일'이라고 최면을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