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젊으나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나 모두 눈썹 문신이다.
내가 사는 곳은 시골인데도 이곳은 문신 열풍이 대단하다.
입술.. 아이라인 문신까지..
난 그리 예뻐 보이지 않는데 남들은 예쁘단다..
요즘은 주위에서 배우시는 분이 있는데 손재주가 비상하다.
실습삼아서 무료로해주는데 우리 어머님도 하란다.
난 싫다고..거절을 했는데, 이유가..ㅎㅎㅎㅎ
우리 어머님 떠나실 때 지금 얼굴 고대로 보내고싶다고..
이게 말이 될까? 그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생각해도 고지식해서인지..
난 얼굴에 손대는 것 싫어한다.
미모가 한두군데 손을 본다고 바뀔 미모도 아니지만, 눈은 쌍꺼풀이없는 반달 눈이지 입은 작지..
뭐 눈에 띄지도 않으니 살기 편하고 좋고만..(속마음은 아닐지도..ㅎㅎ)
나보고 그러더라구요...뭘 믿고 그 얼굴 가지고 자신만만하게 살아가냐고..
성형이 시골도 장난이 아니게 번져가고있다.
내 주위를 둘러 보아도 쌍꺼풀은 기본이니...
미모가 딸리는 나같은 사람도 있어지..원 온통 작품 투성이니..그 중에 못쓸 작품도 많더이다..
첫댓글 ㅎㅎㅎㅎ 못쓸 작품(실패한 작품혹은 공사를 해도 빛이나지 않는) 전 견적이 넘 많이 나올것 같아 손도 못데고 있어요
ㅎㅎ 배짱으로 사는거죠머...그리고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