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운동을 못가서 어제는 정신을 차릴려고 갔는데 도저히 몸이 말을 안 들어서 왔습니다.

동직원이 밴드에 올린 사진이네요.
바쁘게 움직이는 이 시간에는 누가 왔는지
뭘 어느 테이블에서 시켰는지..
어느 순간 방심하면 계산도 안하고 가 버리니...

무대에서는 뭘 하는지 저희는 볼 시간이 안됩니다.
소리만 듣죠.
부처님 말씀이 자기 안의 소리를 잘 관찰하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그 부분이 늘 부족하네요.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가요
심지어 어른 6명이 한 테이블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전어구이 한 접시 시키는데..
물티슈 기본으로 나갔는데도 전어구이를 먹어서 손 닦아야 한다고 더 달라고 하죠
묵은지 김치가 맛있다고 계속 달라죠
ㅎㅎ
과연 식당에서 그렇게 했을까 싶네요.

전어밤젓 담아서 회원들이랑 동직원들께 준다고
일일이 손질한 회장님 마음을 얼굴 도장만 찍는 분들은 과연 알고 가져갔는지...

어르신들은 치아가 안 좋으시니 포를 떠 달라는 주문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렇게 해 드리면 맛있게 잘 먹고 가신다고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요

이 분 엿 파신다고 부스마다 다니시면서 웃기시는데
사진 찍어도 되느냐고 했더니 많이 찍어달라고..

보이시죠?
하루 종일 서서 전어 장만 하시는 언니들은
그 자체가 수행임을요.
발등에 불이 난것처럼 화닥거려서 신발을 벗어다가 발을 올렸다가 5일동안 고생하셨어요.

시장님이랑 한 컷트..
회원들 모두 몸살나서 침 맞고 물리치료 하고
딱 3일만 하면 재미있게 할수 있는데
5일은 진짜 힘들다고..
내년에는 절대로 안해야된다고..
저도 제 몸이 악바리라고 멍텅이님이 그러셨는데
학년이 높아서 그런가요
저 진짜 제 몸이 말을 안 듣네요.
첫댓글 무진의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지요
감사합니다_()_
딱3일만 행사를 한다면
좋을것 같은데 상인들은 그렇지가 않은가 봅니다.
생업이다보니까요.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깡으로 버티는게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하이고~ 이제 좀 나으셨는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몸고생 마음고생 보기만해도 많이 하셨습니다
빠른 원기회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어느 단체든 다 그렇겠죠.
ㅎㅎ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감사합니다.
단 하루 봉사에도 서서하는 일엔 파김치가 되는데
세상에 5일을....
몸살이 친구하자고 않하는게 오히려 이상하지요 ^^
고생많이 하셨네요
푹쉬시면서 편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회원들이 다 그럽니다.
딱3일이 무난하다고요.
근데 그럴 확률은 제로라
내년에는 행사에 불참해야 한다고
이거는 봉사가 아니라 노가다라고..
ㅎㅎ
고맙습니다.
그 작은 몸에서 어디서 그런 저력이 나오시는지 당최..
몸조리 잘하십시요
이제 체력도 안된다는것을 몸소 느끼게 되네요.
ㅎㅎ
회복이 더디고
정신줄을 놓으니 온몸이..
아마 곧 말짱할겁니다.
고맙습니다.
내일처럼 그렇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좋은 세상인데
그런분들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자신들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얄밉네요 나무아미타불_()_
어디든 그럴것 같습니다.
당최 이러이러해서 카드는 안된다고 그 취지를 설명해도 막무가내이고 일행들중에 현금이 없다는것도 이해불가고
제일 바쁠때 와서 양껏 먹고는 계산도 안하고 가버리니..
하이고
여러가지 경험들이 저를 뒤돌아보게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이 여름에 서서 그렇게 하루종일..그런데 정신을 앗차하면
그것도 그냥 먹고 가는 사람도 있으니..
좋은일 하기 정말 힘드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무진의님
얼릉 쾌차 하십시요
회복하는 속도가 더디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니
그 기운을 느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그럴만도 해보입니다
당분간 휴식취하신대도 반대할 분 아무도 없을겁니다 ㅎㅎ
푹 쉬고 싶은데
집을 비우고 있었으니
그 비운만큼 제 일도 쌓여있으니..
고맙습니다
보살행이 따로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_
부끄럽습니다.
보살행이라니요.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오는 놈 막지 말란 말씀이 있긴 합니다만
이 몸살이란 놈은 막으십시요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막을려고 하는데
영 갈려고를 안하네요.
고맙습니다.
힘내시구요
감사합니다
옴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즈바라 프라바릍타야훔-()-
늘 묵묵히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히 잠잘 시간도 없으셨겠어요...
나무아미타불_()_
늦게 마치고 전표랑 돈 맞추고
또 새벽 시장에 가고..
잠이 부족하니 멍해지던걸요.
고맙습니다.
법우님 홧팅!!!
감사합니다.
몸살이가 싫어하는 약 드시고 편히 쉬셔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요즘 독한약을 먹고 있어서
다른 약 먹는게 조금 신경 쓰이네요.
고맙습니다.
우리 무진의 보살님 또 뭔 봉사하신대요?
법우님 사신데는 봉사가 넘쳐나네요.
몸도 챙기셔야 공부도 합니다. 몸이 법당이지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1년에 한번 시 행사에 기금 마련한다고 음식 장사를 한답니다.
이 행사가 너무 힘들어서 회원들이 4명이나 빠져 버렸으니..
그래도 계획한만큼 기금 마련을 했으니 독거노인 밑반찬 걱정은 안해도 된답니다.
늘 예쁘게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는 피로 없도록 푸욱 쉬세요.
물 마시는거 잊지마시고요. _()_
물은 마시는데 원체 땀을 많이 흘리니 하루에 한번정도만 화장실을 갔다 온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약을 먹으니 그런가 했는데 다른 회원들도 그런다고..
ㅎㅎ
그래도 이번에는 욕 많이 안했답니다.
ㅎㅎ
제가 변한건지 아니면 일 안하는 회원들이 빠져서 그런건지..
아마 후자일겁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함께하는 법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하이고 과찬이십니다.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에궁 무진의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만사제치고 푹 쉬세요
가끜 카페나 톡톡하시면서 ㅎㅎ
이제 카페는 틈틈히 들어올수 있답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