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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한동협)가 6월2~4일 서울에서 제1회 생명, 가정, 효 세계대회(대회장 소강석 김승규, Seoul Global Family Conven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동협과 생명 가정 효 국제본부(이하 생가효)는 지난 18일 서울시 연지동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대회 개최 취지와 목적을 알리며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주최측은 이 대회는 세계 30여 국가에서 온 동성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지구촌은 다문화정책으로 인한 종교 간, 민족 간, 나라 간 갈등과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성애와 젠더’라는 이슈로 인해 새로운 사회적 갈등도 유발되고 있다”며 “이 같은 이슈들은 생명존중과 건강한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전통적인 가치관과 윤리적인 사회질서를 심각하게 공격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2017년 1월 현재 서구 유럽을 중심으로 이미 22개 국가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상황이다.
이에 주최측은 “우리나라도 이같은 일부 몇몇 국가들의 동성결혼 합법화 과정에 편승하여, 아무런 사회적 논의나 검증 없이 마치 동성결혼 합법화가 인권 선진국으로 가는 과정인 것처럼 오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준비위원장 유충국 목사는 “결혼률이 급감하고 이혼률이 급증하며, 출산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부모와 자녀 세대가 분리되어 심각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심각한 위협 중 하나가 동성애”라고 지목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 세계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 행사가 잘 마쳐지고, 한국 사회가 경각심을 갖고 가정을 살리는 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 박사)에서는 채플 시간을 통해 박서영 법무사의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을 대적하라’ 특강이 진행됐다.
박 법무사는 “자유주의 사상과 네오막시즘은 기존에 형성된 인권과 평등을 왜곡시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고 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애 합법화도 동일선상에 있다”고 지목했다.
이어 “유물론과 무신론을 주장하는 막시즘은 하나님이 창조 질서를 인간 억압과 불평등의 근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깨뜨리는 것이 인권과 평등이라고 조장한다”며 “이 거대한 흐름 속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출처: 크리스챤연합신문, 데일리굿뉴스=기도24·365 종합).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린도후서 10:4-5)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유다서 1:7-8)
하나님, 한국의 정치권 및 사회가 동성애 인정을 위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합법화 등의 제도적 장치를 두기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로 인해 스스로 멸망의 길로 갔던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는 것이 다른 민족에게 구원의 거울이 된 것처럼 복음으로 무장한 교회만이 구원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한국교회가 더욱 복음과 기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이 땅의 유일한 다림줄로 삼으신 생명의 공동체인 교회가 하나님의 법인 진리를 담대히 선포케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인 기도하기를 쉬지 않게 하소서. 한국교회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들이 무너지며 오직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부흥의 날이, 그리고 선교완성의 그 날이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