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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공유오피스업체인 ‘위워크(WeWork)’가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보우엑스애퀴지션(BowX Acquisition)’과 합병을 통하여 나스닥에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워크와 보우엑스애퀴지션의 합병社 지분 약83%를 보유하게 될 소프트뱅크를 비롯한 위워크의 기존 주주들은 주가를 유지하기 위하여 1년간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미국의 스팩(SPAC)은 비상장업체의 M&A를 목적으로 공모로 신주(액면價)를 발행하여 투자자금을 모아 상장한 후 존속기한(통상 2년~3년) 안에 비상장업체와 합병을 하는 페이퍼컴퍼니로 일반적인 IPO보다 상장절차가 간소화하여서 최근에 기술력 있는 비상장업체들이 스팩을 십분 활용하면서 미국 전체 IPO의 약70%(약730억달러)가 스팩과 합병으로 성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COVID-19)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위워크는 재택근무 확산 등으로 오피스 공유 패러다임이 타격을 받아서 오피스 이용률이 2019년에 72%에서 2020년에 46%로 급감하여 2020년에 약18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으나 2021년에는 약9억달러로 손실폭을 줄이고 2022년에는 약5억달러 순익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위워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센타우루스캐피탈ㆍ스타우드캐피탈ㆍ인사이트파트너스ㆍ피델리티매니지먼트앤리서치ㆍ블랙록 등이 운용하는 상장지분사모투자(PIPE, 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 8억달러를 포함하여 13억달러(약1조5000억원)를 조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국 스팩(SPAC)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삼성경제연구소(SERI)’에 있는 <김영진M&A연구소> 포럼( https://www.seri.org/forum/kimlab/ )을 통하여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시면 저희 연구소가 만든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최근 국내기업에는 다양한 목적(구조조정ㆍ사업확장ㆍ자금확보ㆍ자산정리 등)으로 창의적인 M&A기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에 M&A를 상담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현실의 문제점을 창의적인 M&A기법으로 해결해 주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창의적인 M&A기법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더블어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업의 각종 난제가 있을 때에는 부담없이 저희 연구소에 문의하여 난제를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M&A연구소 대표 김영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