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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에스겔 26:1~21 남의 실패를 나의 성공으로 여기는 죄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에스겔 26:2)
에스겔 26장은 두로에 대한 심판입니다. 두로의 죄는 예루살렘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잘됐다, 이제 그 몫이 내게로 오겠네"라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남의 실패를 나의 기회로 여기는 마음 — 하나님은 그것을 죄라 하십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그런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쓰러진 이를 보며 함께 아파하고, 형제자매로 공감하며 나아가는 것 — 오늘 사역장 안에서 그 복음의 답이 보였습니다. 두 번의 치료를 마친 20대 여성이 정상인처럼 걸어서 나갔을 때,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함께 기뻐했습니다. 이 기쁨이 바로 복음의 기쁨입니다.
【오늘의 한마디】 "타인의 실패가 이익이 된다는 생각이 아닌, 한 형제자매로 공감하도록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 장환선 선교사
【오늘의 현장】 7월 18일(토), 한 주를 마무리하는 토요일 아침부터 많은 환자들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신 분들이 다시 오셨고, 두마게티 각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이 주변 환자분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병원 의사와 의대생, 지역 주민들도 함께했습니다.
오늘 가장 놀라운 장면이 있었습니다. 11편에서 소개해 드렸던, 척추종양 수술 후 다리를 절고 감각 장애가 있던 20대 여성이 오늘 다시 오셨습니다. 두 번의 치료를 받으신 후, 정상인처럼 걸음걸이를 하셔서 함께 있던 의료진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야말로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또 한 분이 계십니다.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으로, 몇 달 전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손목 골절 수술을 받으셨지만 수술 후에도 통증이 심하고, 어깨는 주사를 여러 번 맞아도 팔을 올리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편측 치료와 어깨 교정을 받으신 후, 통증 없이 자연스럽게 팔이 올라가자 놀라움과 기쁨이 함께하셨습니다.
매일 저녁 단원들은 하루 치료한 케이스를 함께 나눕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임상 나눔의 시간입니다. 내일은 두마게티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주일입니다. 그동안 치료받으신 환자들을 예배에 초대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장환선 선교사가 전한 기도제목입니다.
- 치료받는 두마게티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만나도록
- 김권중 선교사님과 현지 팀 멤버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 단원들의 손과 판단을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사랑과 겸손으로 한 팀을 이루도록
- 내일 두 번째 주일 예배에 초대받은 환자들이 발걸음 하여, 치유와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도록
【다음 소식】 7월 19일, 두 번째 주일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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