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반(鐵盤)을 향해 쏜 화살은 어디로 가는가 지난 호에서 칠정이 칠규를 통해 일어나는 감정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오늘은 그 감정이 몸에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를 봅니다. 강연은 비유 하나를 듭니다.가마솥을 떠올려 보십시오. 무쇠솥입니다. 안쪽이 둥글게 파여 있습니다.그 솥 안쪽을 향해 활을 쏩니다..
알아들은 것은 두고, 못 알아듣는 것은 흘려보내라 지난 호에서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했습니다.지금의 인간이 반인반수이고, 우리가 여명으로 살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강연도 이 대목에서 잠깐 멈춥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들에게 당부를 합니다. 오늘은 그 당부를 그대로 옮깁니다. 강연자는 먼저 이렇게 말합..
빛이 있던 자리에 무엇이 들어와 있는가 지난 호에서 인간의 본래 기준이 반신반인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그리고 그 반신 쪽을 잊어버렸다는 말로 끝났습니다.오늘은 그 자리에 무엇이 들어와 있는지를 봅니다. 강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반신반인에 있어야 되는데 이 반신이 반수(半獸)가 돼 있어요.신적 요인..
반신반인(半神半人)이다. 고로 인간이라 한다 지난 호까지 의학이 생명을 다루는 일이고, 병은 그 생명을 겨냥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그렇다면 그 생명을 가진 인간이란 무엇인가.강연은 여기서 아주 오래된 말 하나를 꺼냅니다. 본래 인간의 규격을 갖춘다면 이거는 어느 기준에 속하느냐 — 반신반인(半神半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