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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시 작품방 발톱을 깎으며 / 김응숙 ​
이복희 추천 0 조회 88 22.12.23 18:4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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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4 18:00

    첫댓글 김응숙 선생님의 작품 잘 읽었습니다. 사유의 깊이가 아득하고 매끈한 문장들이 부럽습니다.
    이복희 선생님 덕분에 또 많은 공부를 합니다. 고맙습니다. ^^

  • 22.12.24 18:03

    누군가 손톱을 자르며 슬픔을 잘라냈다고 하고 발톱이 자란 것은 기쁨이 자란 것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손톱이 더 빨리 자라는 걸 슬픔을 잘라냈다고 여기면 마음이 좀 편안하겠지요?
    발톱은 두껍고 거리가 멀어 자르는 게 어려워도 기쁨이 자라는 것을 보는 것이니 잘라내고 또 기쁨이 자랄 것을 생각하면... ㅎㅎ 수다가 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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