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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에스겔 27:26~36 찬가에서 통곡으로 끝나는 어리석은 삶
"두로와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적막한 자 누구인고" (에스겔 27:32)
에스겔 27장 후반부는 전반부의 화려한 두로를 뒤집습니다. 찬가가 통곡이 되고, 번영이 폐허가 됩니다. 두로가 망한 이유는 겸손을 잃어서였습니다.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고 자족하던 자리에서 하나님은 떠나셨습니다. 오늘 사역장은 그 반대의 자리였습니다. 겸손과 사랑으로 놓은 한 침 한 침 위에서, 하나님이 일하셨습니다. 세 번의 치료를 받은 30대 여성이 오늘 워커를 들고 스스로 서셨고, 다리를 펼 수 없던 9살 소년이 다리를 펴고 문장으로 말했습니다. 두로의 화려함이 아닌, 겸손한 섬김 위에서 기적이 납니다.
【오늘의 한마디】 "두로의 태도가 아닌, 겸손과 사랑으로 섬기자" — 장환선 선교사
【오늘의 현장】 7월 20일(월), 아침 예배를 QT 나눔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새벽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치료실로 나갔습니다.
선교 막바지에 이르자, 소식을 듣고 미루고 있던 분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사역 중 사다리에서 낙상 후 허리 통증을 겪어오신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치료를 받으신 후 하나님의 위로의 손길을 느끼셨다며, 다음에 아내도 데리고 함께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08편에서 처음 소개해 드렸던 30대 여성 — 다섯 해 동안 워커에 의지해 살아오셨던 그분이, 세 번의 치료를 받으신 후 오늘 워커를 손에 들고 스스로 똑바로 서셨습니다. 다리의 감각도 더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워커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워커를 드는 것 —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11편에서 소개해 드렸던 9살 뇌성마비 소년도 오늘 다시 왔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구부러져 서지 못하던 아이가, 치료 후 다리를 150도까지 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어만 표현하던 아이가 오늘, 문장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경이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갓난아기부터 어린이들까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침을 두려워하던 부모들도 치료 효과를 보고 아이들을 데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장환선 단장이 전한 기도제목입니다.
- 치료받는 두마게티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만나도록
- 김권중 선교사님과 현지 팀 멤버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 단원들의 손과 판단을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사랑과 겸손으로 한 팀을 이루도록
- 남은 사역 기간, 더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치유의 현장으로 찾아와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도록
【다음 소식】 7월 21일, 사역 10일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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