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삽목이 잘 되는 철이라 좋아할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끈끈한 날씨를 싫어하지요?
산뜻한 꽃사진을 보시고 밝아지시길 바랍니다.
복자귀 - 은은한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꽃이지요. 빛이 방사되는 듯한 모습과 그 부드러움에 반하지요.
비스카리아 - 핑크와 블루가 어우러지네요.
하바란서스 - 제피란서스보다 큰 꽃에 유색종이어서 이름을 다르게 부르고 있답니다.
샐비어 - 잎이 거대한 두 품종 중 조금 작은 종입니다.
빨간 토끼풀? - 잎이 크로바처럼 생겨서 혹시 이 꽃이 아닌가하고 의심하였는데 역시나.......
검붉은 패랭이 - 어머니댁의 마당가에서 풍성하게 꽃을 피우는 패랭이..... 씨앗 몇 개 가지고 와서 2년만에 성공했네요. 잘 키우면 놀랄만큼 많은 꽃송이들이 큰 꽃다발을 만들지요.
캔디.... -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캔디드퍼프였나//// - 모르겠네요. 늙었다하지 마셈~
떨어진 겹접시꽃이 아까워.........
작년 11월 말에 씨앗 파종한 접시꽃
역시 씨앗 파종한 접시꽃 - 키는 50~60cm 내외입니다.
이것도---
캘리포니아 포피 - 이런 색이 나왔네요.
다양한 캘리포니아포피
시계초 - 인카나타 : 익숙한 향이 나던 인카나타다 꽃을 피웁니다. 아직 국내에 많이 보급되지 않은 품종입니다.
다알리아 1
다알리아 2
다알리아 3
다알리아 4
다알리아 5
다알리아 6 - 자이언트가 아니어서 잘못 섞여 들어온 것 같습니다. 흔히 보던 다알리아이지만 참 좋습니다.
첫댓글 너무 멌있어요
매일 애쓰시는 다른 분들이 있어서 그럴것입니다.
이쁩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이뻐요. 가꾸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어요.
수고는 달맞이님이 해 주셨습니다.&&
식물을 가꾸는 것이 일이 되면 어떨지 몰라도 지금은 재미있습니다. 가끔씩 도난 사건만 없다면 정말 행복하겠는데...... 아쉽게도 그런 일이 가끔씩 있네요.ㅠㅠ
모두모두 넘 이뻐서~ 캔디... , 포피 꽃밭도 좋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
포피가 지금은 나태한 자세(?ㅎㅎ)를 보여 주네요. 하지만 예쁜꽃은 계속 피어납니다.
와~~와~아 ~ 목향님 말씀대로 모두 모두 넘 이뻐요~~ 비스카리나~ 캔디(저는 붉은 눈꽃으로 ~~ 캘리포니아 포피 색갈이 저리 다양한 줄도 몰랐습니다...
아하, 저게 눈꽃이었군요. 캘리포니아포피는 올해 처음 키웠는데, 재미있네요.
모두들 이쁩니다
이쁜 모습만 찍어서 그렇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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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귀나무는 도입원예종입니다. 향기도 은은하여 참 좋네요.
자귀나무는 정원이 있다면 붉은 배롱나무와 함께 반드시 키우고 싶은 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자귀나무를 키우려면 꽤 넓은 정원이 필요하겠네요. 나뭇잎과 꽃잎, 그리고 수형의 조화가 아름다운 나무지요?
혹시 올리신 자귀나무는 좁은 곳에서도 기를 수 있다는 뜻입니까?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나타낸다고도 하더군요.
그럼요. 작은 화분에서도 기르실 수 있습니다. 밤에는 잎이 합쳐지는 자귀나무의 특성은 그대로이고 잎은 아주 작습니다. 올해 삽목해보겠습니다. 작년에 회원님들께 나눔하려는 욕심에 몽땅 잘라 삽목했는데 모두 실패했네요, 늦가을에 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