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에 가면 섬진강가에 태어난 김용택 시인의 생가가 있습니다. 내가 처음 갔을 때에는 정리도 안되고 비포장길 이었는데 수 년이 지난 지금은 포장도로가 나 구담마을 까지 가고 섬진강 자전거 길이 깔끔하게 나 있네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생가 2009년 12월 흐린 날 진눈깨비 내리는 날 찾아간 임실 덕치면 김용택 시인 생가 앞 섬진강가... 당시에는 이런 시가 쓰인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천담 가는길....김용택 세월이 가면 길가에 피어나는 꽃 따라 나도 피어나고 .. .. 옹기 종기 덕치마을 풍경 2009년 입니다. 섬진강과 하나되어 흐르듯이 걸으라는 김용택시인의 섬진강 길 입니다. 2009년인데 비포장도로이고 이 길로 한 없이 가면 구담마을을 만납니다. 2016년 3월의 김용택 시인 생가. 주변이 정리가 되고 생가도 손질이 되어 있습니다. 생가에서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 모습 2009년 12월 모습입니다. 2016년 3월 18일 그 다리의 현재 모습.... 변함은 없는데 봄날에 자전거 트레킹 나온 섬진강 나그네 둘이 손을 흔들며 지나갑니다. 시인의 생가 뒷 편에 현대식 건물이 건축되고 있는데 아마도 시인의 기념관이나 문학관을 짓는 것 같습니다. 생가 섬진강3 김용택 그대 정들었으리 지는 해 바라보며 반짝이는 잔물결이 한없이 밀려와 그대 앞에 또 강 건너 물가에 깊이 깊이 잦아드니 . . . 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의 생가입니다. |
출처: 하늘하늘의 공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