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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근헬스라이프
 
 
 
카페 게시글
대회참가기 2017 남원 춘향 전국마라톤(123번째 풀코스 우승)
정석근 추천 0 조회 270 17.11.27 15:0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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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7 16:38

    첫댓글 감독님 우승축하드립니다
    먼곳의 원정에서도
    우승을 거머 쥐셨군요
    시차적응도 힘들고 ㅋㅋ
    잠도 부족하고
    악조건에서도 선방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 작성자 17.11.27 17:00

    실력은 미천한데,대진운이 좋았습니다.ㅎㅎ
    아프지 않아야 잘 뛸 수 있는데...
    이 정도가 제 실력인듯 싶네요.

  • 17.11.27 17:01

    새벽 원정경기인데요
    명풀허전 입니다

  • 작성자 17.11.27 17:02

    지방대회가 다 그렇습니다.
    서울에서 지방가려면 새벽잠 설쳐가며 가야하지요.
    지방분들이 서울대회 참가하려면 같은마음일 겁니다.

  • 17.11.27 17:20

    감독님 최고네요.
    학생 때 일찍 시작하시고 지원만 받았으면
    이봉주 황영조 급이셨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7.11.27 17:28

    설마요.
    저는 그 정도 그릇이 안됩니다.

  • ㅎㅎ 이제서야 멋진 후기를 읽습니다.
    어제 셔틀버스가 함께 타오온 분들이 모두 타야만 출발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기에
    저희차가 출발할때 즈음에 군복입은 여자분이 골인지점을 향해 달리는 것을 보고선
    감독님께서는 지리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구나 싶었답니다. 저는 진작에 서울로 향하신 줄 알았거든요,ㅎ
    그때 마침, 감독님의 전화도 받게 되었고~~ 마음 같아서는 차에서 내려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남의 차를 얻어 타고 왔었기에 그것도 정말 마음 뿐이었답니다.
    죄송합니다,ㅎㅎ 남편이 클럽에 가입하다보니 그럴 때 조금은 불편함이 있네요,ㅎ
    단체행동을 하여야 하기에 말입니다.

  • 작성자 17.11.27 17:59

    저역시 누님이 먼저 가셨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술 많이 마셨지요.
    일행중에 술을 무척 좋아하는분이 계셔셔.

  • 거듭 축하드리구요,ㅎ
    어제 결승점에서 찍은 사진과 시상식 장면이 담긴 사진들은 우리 학생들한테
    보여 주면서 자랑 많이 했답니다. ㅎㅎ
    조만간 서울에서 뵈올 것을 기대합니다.
    아참, 감독님의 조언을 듣고 서울 뚝섬의 송년 마라톤은 취소했습니다, ㅎ

  • 작성자 17.11.27 18:01

    보잘거없는 실력인데도 이렇듯 치켜세워주시니 기분이 up 되네요.
    대회가 끝나고 한바탕 비가 쏟아졌는데 다행히 비를 맞지않아 다행이였습니다.

  • 17.11.27 18:01

    우앙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계속 달리시는군요.
    감축드리고,
    저도 옥타코사놀 한방울 먹어 볼 그날까지 열심히~~~ 히히히히

  • 작성자 17.11.27 18:02

    내년 서울동마 뛰세요.
    이번에 잘 준비해서 완주하셔야죠.
    풀코스 참석자에게 지급할께요.

  • 17.11.27 18:24

    어제 이봉주선수 하남 왔더라구요
    난로불 같이 쐬고
    이야기하고
    사진찍고
    5km 같이 뛰어서
    먼저 들어왔다는 ㅋㅋ

  • 작성자 17.11.27 18:30

    이봉주를 이기는 포스~
    대단해요.ㅎ

  • 17.11.28 19:51

    정감독님 우승 축하합니다.
    수료식/정기총회 못가서 미안합니다.

  • 작성자 17.11.28 23:34

    섭섭합니다.
    오실줄 알았는데...
    늘 강건하세요.
    한잔마시고 집에 들어가는중입니다.

  • 17.11.30 13:48

    나중에 달아야지 하다 너무 늦었네요 ㅎㅎ
    감독님의 우승이 100번이든 1000번이든
    매번 후기가 특색있고 살아있는듯 합니다

    그만큼 매 대회때마다 철저히 준비하시고
    대회에 임하시기 때문인듯 합니다.
    이번 후기를 읽으면서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
    즣은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11.30 13:55

    댓글 감사해요.
    사람은 어린아이에게도 배울게 있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눈으로 몸으로 배움을 체득해갑니다.
    육중한 몸이 이제는 날렵한 몸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또한 저를 포함해 타회원들이 배울점이라 봅니다.
    더 좋은모습을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저는 더 보여줄게 없네요.이재는....ㅎ

  • 17.11.30 14:20

    @정석근 왜 그러셔요. ㅎㅎ

    잘 달리시는것만, 잘 가르치시는것만 따진다면,
    책보고, 인터넷보고, 동영상보고 배우고 따라하겠죠.

    감독님도 사람이고 우리도 사람이니,
    실수도하고, 서로 웃고, 다독거리면서
    서로에게 배우는 거지요.

    정마사에 가입하고 살도빠지고 건강해지고
    좋은분들도 많이 알게되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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