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보물 찾기
1) 행복 찾기
* 행복을 찾는 비밀 열쇠
한 번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십시오. “나는 정말 행복한가?” 이 세상에 행복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나 누구든지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행복’이라 불리는 ‘불행의 기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기에는 행복한 것 같은데, 막상 타 보면 불행인 기차를 타고 가는 겁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아갑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하며 축복된 삶을 휴지 조각처럼 여깁니다. 최근에는 자살 사이트까지 생겨 사회에 충격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의 삶을 결코 불행하게 디자인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인생이 끝이라고 여기는 패배의 자리에서라도, 하느님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광야와 같은 삶의 현실에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비밀의 열쇠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행복 찾기의 제1원리는 “나는 행복하기 위하여 지음을 받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아무리 불행하고 아무리 절망적이고 희망이 다 끊어졌다고 할지라도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내 계획이 아니다. 그것은 사탄의 계획이다. 절망은 네가 만든 것이다. 나는 너에게 희망을 주기를 원한다.”
사실 인간의 죄가 아무리 크다 해도 하느님의 사랑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절망이 하느님의 희망보다 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든 상항에 처해 있다 해도, 하느님은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끝없이 사랑하시며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바꾸십니다. 이것이 창세기부터 요한묵시록까지 성경을 통해 끊임없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창세기 1장 27-28절을 보면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어 하느님이 모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보며 감동받는 근거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느님이 우리 인간에게 음악을 주셨고 미술을 주셨고 영감을 주셨습니다. 사탄은 이것을 알기에 우리를 방해하려 합니다.
가끔 우리는 ‘나는 안 돼, 나는 틀렸어.’라며 자기 생각을 하느님의 생각보다 크게 믿는 경우를 봅니다. 그런 분들은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이것이 하느님의 명령입니다.
행복하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 인간이 사탄의 꼬임에 빠져 인간의 정욕에 갇히고, 하느님이 만들어 놓으신 그 아름다운 축복의 세계에서 뛰쳐나와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문을 닫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당신이 창조한 모습대로 회복시키기 원하십니다.
* 죄에 닿아 있는 불행의 원리
하느님은 인간을 행복하도록 창조하셨지만 인간은 스스로 불행을 자초했습니다. 불행은 인간 스스로 만든 것이며,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인간 스스로 하느님의 축복을 거부하고 사탄의 유혹에 솔깃해서 따라간 결과, 불행이 생겼습니다.
창세기 2장 15-17절에는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데려다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곳을 일구고 돌보게 하셨다. 그리고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수용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지 말라”고 금하신 것 또한 큰 사랑이었습니다.
이때 사탄이 그 틈새로 들어왔습니다. 창세기 3장 4-5절을 보면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여자는 이 꼬임에 넘어갔습니다. 그들은 선악과를 먹으면 하느님처럼 되는 줄 알았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느님에 대해 눈을 뜬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죄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죄가 불행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불행의 원인은 사랑이나 돈이 아닙니다. 명예나 인기도 아닙니다. 불행의 원인은 죄입니다. 인간은 행복의 원천인 하느님을 떠났습니다. 따라서 행복해지고 싶다면 소유욕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원천이신 하느님께 돌아오면 되는 겁니다. 인간이 하느님 품을 떠나면서부터 생긴 저주가 바로 하느님을 피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을 피하면서부터 두려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하느님 없는 인생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게 마련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서부터 여자에게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여자는 임신과 해산의 고통과 남자를 갈망하는 고통을 겪고 남자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불행은 남자에게도 시작되었습니다. 땅은 남자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돋게 하고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땀을 흘려야만 살게 되었습니다. 죄의 대가는 죽음이라는 말을 기억하십니까? 이 모든 불행은 바로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깊은 곳에는 사탄이 있었습니다.
첫댓글 사실 인간의 죄가 아무리 크다 해도 하느님의 사랑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절망이 하느님의 희망보다 클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당신이 창조한 모습대로 회복시키기 원하십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행복합니다, 행복합시다!
아 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 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