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마을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들을 괴롭히던 용 때문에 행복할 수 없었는데, 그 용을 죽이므로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아가던 마을 사람들에게 다시금 평화가 임하게 되었으므로
그들에게는 "다시 찾은 행복"과 "기쁜 소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님으로 바꿔서 생각해 보았어요.
레오나드가 사흘밤 사흘낮을 용과 싸웠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서 밤낮 사흘간을 음부에 계셨던 것으로...
레오나드가 죽으면서 모든 상과 부귀영화를 약혼녀에게 준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면서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영생을 선물로 주신 것으로...
레오나드가 용과의 싸움에서 용을 죽인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머리를 밟아 승리하신 것으로...
레오나드가 용을 죽여서 마을에 평화가 찾아온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의 막혔던 담이 허물어져 하나님과 화평하게 된 것으로...
레오나드가 흘린 핏방울이 땅에 떨어지자 은방울꽃으로 피어난 것은...
가나의 결혼 연회장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하도록 하셔서 진짜 신랑은 예수님밖에 없음을 나타내시며
물과 피를 다 쏟아 하나의 밀알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으심으로
많은 열매를 맺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열매들이 될 신부인 교회들로...
레오나드는 죽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뒤 사흘만에 부활하셨기에
정말로 "다시 찾은 행복"과 "기쁜 소식" 그리고 "순애"와 "순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약혼자이시며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이 꽃을 집에 갖고 들어왔는데, 꽃말을 찾아보면서
글쎄 말이에요...
꽃을 심고 꽂고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라디오를 틀었는데,
뭔가 하나님의 깊은 섭리하심이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다시 찾은 행복" "순애" "사랑의 꽃" 등을 생각하며 두 송이만 꽃병에 꽂았어요
여러분께도 제가 누린 즐거움을 나누어 드릴께요.
제가 왜 오늘은 결혼과 사랑과 행복과 기쁨을 이야기하는지 궁금하시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영원한 신랑이십니다. 그리고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면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보다 기쁜 소식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보다 복된 소식이 세상에 무엇이겠습니까? 정말로 순수한 사랑... 때묻지 않은 거룩하신 몸,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오직 그분만이 흘릴 수 있었던 순결한 보혈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행복을 우리는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 "순수한 사랑(순애)" 이야기를
세상 어디에서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저희 재단의 이름이 "The Second Life Foundation"입니다. 직역하면 "두번째 삶"이지만, 이것이 바로
"거듭난 삶"인 "다시 찾은 행복"이라고 의역할 수도 있겠지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부여받은 새로운 삶 즉 거듭난 삶이 우리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크리스천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것에 물들지 말고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랑되신 예수님께서 죽음과 바꾸어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행복으로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정말로 만나기 전까지는 세상사람들과 똑같은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악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는 주홍빛보다 더 붉었던 죄가 흰눈과 같은 은방울꽃처럼
새하얗게 변화되었을 뿐입니다. 우리의 선행이나 공로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영생이라는 선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신학교를 졸업하던 날은 결혼 1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졸업후 석달 뒤에 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1년간 하나님과의 밤의 동행을 졸업하는 날은 결혼 20주년 기념일입니다.
이제 일주일이 채 안 남았네요. 이 얼마나 감격적인 일입니까? 결혼을 통하여 결혼 기념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신랑되신 주님과 신부인 교회의 관계를 말씀해 주시는데, 이것보다 더 선명한 계시와
해석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또 작년까지 없던 은방울꽃이 어디서 날아와서 올해에 우리집 앞에 피었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꺾고
뽑아서 심은 날이 "부부의 날"이라니... 정말 우연치고는 너무 심한 우연이 아닌가요?
그래서 크리스천에게는 "우연"이라는 단어가 없고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뿐입니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들도 하나님께서 먹이시며, 들의 꽃과 풀들도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데 하나님께서 심으시고 기르신다는 것을 증명하는 귀한 예입니다.
어머니께서 "그걸 누가 심었냐?"라고 하셔서 저는 "하나님께서 심으셨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귀한 교훈을 주시기 위하여 이미 몇년 전에 하나님께서 은방울꽃의 씨앗을 우리집 앞
화단에 심어 놓으셨고, 올해에 예쁘게 피게 하셨던 것입니다. 은방울꽃은 씨를 뿌리면 만 3년이 지나야
꽃이 핀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희 가족이 지금 살고있는 집에 이사온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어디에선가 은방울꽃 씨앗이 날아오게 하셔서 저희집 앞 화단에 심어놓으시고, 몇년이 지난 올해에
꽃이 피게 하시고 그것을 보고 깨닫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찌 경탄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정확하신 그 때를 우리의 원하는 때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그 섬세한 손길을 우리의 둔함과 어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저희 남편을 통해 재단의 이름과 재단의 목표를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나씩 둘씩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위해 앞서 가셔서 준비해 오셨습니다. 저에게는 그저 하나님 품안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연구해서 사람들에게 보내주며 주위의 사람들을
도와주며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렇게 1년을 지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무언가 계획하신 일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쁩니다. 그리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 일이 무엇이건 주님께서 분명히 영광을 받으실 일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두 분의 20주년 결혼기념일을 미리 축하드려요...늘 행복하세요^^
은방울 꽃이 꼭 금낭화랑 비슷하네 기쁜소식 처럼 참 청아하고 맑고 아름답다. 결혼20주년을 축하 축하합니다. 김관수장로님 그러시던데 김용일목사님 6월 첫째주 한국방문하신다는데 ...산성친구들 소식전해 반가운 모습들 ...포옹합시다 샬롬!
고마와요~ 오라버님들~^^
미국에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네요.
저는 아직도 저희 아이들이 베이비같은 생각만 드는데, 정작 생활 속에서는 훌쩍 커버려서 아직도 이상해요.
아들이 벌써 대학교 1학년을 마쳤으니...
마음이 청춘이라서 그런가봐요~^^
참... 다들 기도해주신 덕분에 저희 어머니께서는 하정맥 시술을 무사히 잘 마쳤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소식 들었는데...
6월8일에 산성교회에서 설교한다고 하네요.
좋은 만남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족들이 다 갔는데, 이제 그 다음은 제 차례가 아닌가 싶네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면서...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