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그시간에 백자의 공연이 함께 있다고 합니다.
담쟁이를 노래로 만들어 부른이가 있는데 "백자"입니다.
그래도 잠시 그에 대한 소개글도 함께 올립니다.
다들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가 그 때문인 것처럼 말하기만 하면 민주주의가 되고, 진보가 되는 시절이다. 이제는 사회적인 이슈의 현장에서 대중음악인들을 만나기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연대와 행동은 활발해졌지만 사회적 의제를 자신의 음악으로 표현하는 음악인은 여전히 그리 많지 않다. 민중음악인들의 직유와 비 민중음악인들의 은유적 어법이라는 스타일의 차이를 인정한다고 해도 민중음악 진영에서는 일 년에 한 장의 새 음반을 만나기 힘든 시절이고 비민중음악 진영에서는 행동하는 만큼 노래가 나오지는 않는다.
담쟁이 노래 보기-아래 클릭
http://www.youtube.com/watch?v=2PAN2PXfzhs&feature=player_detailpage
제(반디불이) 짧은 생각으로 언젠가 새 한국음악사가 새로 만들어진다면 그의 노래가 음악사에 있어 중요한 지점에서 변화를 주고 있음을 알려줄거라 생각합니다. (중등 아이들에게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음악장르를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겁니다.)
노래하는 사람 이야기가 나와서,
최근 오마이뉴스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마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그놀이 속에서 희망도 보게 될겁니다.
아래 링크된 기사 보시길.....
http://blog.ohmynews.com/solneum/178341
반디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