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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 전원생활이야기 외바퀴 수레의 변신
빛돌뫼(나주) 추천 0 조회 352 16.08.30 20:5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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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30 21:45

    첫댓글 재미있고 현실적인 발상 입니다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즐겨해라

    청소 하기가 싫어질때
    내가 좋아하는 반가운 사람이 올지도 모른다고
    나에게 최면을 걸면서 일을 합니다
    누가오면 내가 맨발로 뛰어나갈까
    생각을 하면서
    미국으로 이민간 친구가 온다면
    가능성 없는 일이지만
    나는 코노래를 부르며 그
    친구를 생각하며 청소를 하곤 합니다

  • 작성자 16.08.30 22:19

    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의 운명도 수레의 운명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힘 자랑할 나이가 넘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지만 나이는 현실입니다.
    조용히 받아들이면서 살아야겠지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16.08.30 23:41

    호미.삽.낫.전지가위.
    제자리에 두지않고 찾으러 다니며 짜증내냐고 항상 남편한테 잔소리를 듣네요.
    꽃한포기를 심으러 한손에 호미하나 한손에 꽃한포기 들고가면 호미로 안되어 삽을가지러 다시가야하고 심고나서보니 줄기가 너무길어 잘라줘야할것같아 전지가위를 가지러가고. .
    호미와 낫을 네다섯자루씩 사다놓아도 항상 급하게 찾으려면 500평 꽃밭에 도대체 어디있는지.
    손이 네개 다섯개도아니고 몸에 붙이고 다니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외발수레 운전이 도저히 안되어 제겐 무용지물로 여기고있는데 내일부터 연장을 담아 운전연습부터 해봐야겠습니다.

  • 16.08.30 23:46

    저는 목수들이 입는 주머니가 많은 조끼에 이것저것 넣어 다니면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핸드폰과 전지가위 하나만 넣어도 조끼 목덜미 부분이 눌려 어찌나 무거운지 안되겠더라구요.
    허리에 차는것도 해봤는데 호미 하나만 걸어도 어찌나 거추장스러운지 이리저리 걸려대고요.
    베낭에 이것저것 담아서 메고다닐까 생각도 했었다니까요.ㅋ
    외발수레가 정답같아요^^

  • 작성자 16.08.31 20:56

    @히브리다/대전 외바퀴 수레 운전은 힘들지 않습니다.
    두 바퀴 수레에 비해 행동 반경이 넓고 필요한 농구를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집에 있는 물건이라면 이용하십시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16.08.31 12:58

    수평만 잡아주면 외발이 편해요
    두발은 방향전환등이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물론 초보는 두발이 쉽고요..

  • 작성자 16.08.31 20:57

    신체의 균형이 중요한데 나이가 들면 균형감각이나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 미리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두바퀴 수레에 짐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6.12.29 14:09

    오랜만에 들러 글 잼있게 읽었습니다.몇해 만에 들려 혹여 님의 글이 있을까하고 찾았더니 역시 있었습니다.
    여전하시지요 숙지원에는 더 많은 작물들이 콧노래를 부르면 잘 살고 있겠지요
    저도 조그마한 땅 구해서 몇가지 심어놓고 왔다갔다하면서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
    무농약으로 기른 야채는 덤으로 먹고요..
    나이가 들어 힘이 부치면 모든 것을 줄여야 겠지요 건강 챙기시며 즐기세요.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16.12.31 19:39

    반갑습니다.
    환자들이 공기 좋은 곳 창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면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텃밭 농사는 일이 아니라 운동이면서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채소는 그야말로 덤입니다.
    내년 농사준비 화단 정원가꾸는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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