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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글 마당 이젠
정경석 추천 0 조회 85 17.11.26 10:1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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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6 11:26

    첫댓글 가파치 이야기.....가슴이 아프네요. 가파치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17.11.26 17:12

    일제 강점기 빨치산들은 본명을 쓰시지 않으셨습니다 예명도 비켜서 쓰셨습니다 한말에 최고의 빨치산이 쓰시던 함자를 전 찾았답니다 일제강점기 초에 사형선고를 내리신것 같아요 잡히면 죽여라고 하신듯 합니다만 그래서 의병대잔들이 의병을 포기한게 아니라 사정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듬니다 허나 가파친 무슨 함자를 어떤식으로 바궈가며 쓰셨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본명으론 찾을길이 없답니다 해방후 어데로 끌려가셔서 초 죽임이되어 치료도 못 받으시고 돌아가셨고 문원도 책자도 찾을길이 없답니다 쉰둥이는 너무 어려서 잘 모르시고 아들들은 그렇게 되어벼렸고 아들들이 찾으려한들 대한민국이 가만두시진 않으셨겠지요 나쁜

  • 17.11.26 17:34

    가파치와 어떤 인연이신지 궁금하네요. 이제 털어놓으셔도 좋을텐데요.

  • 작성자 17.11.26 20:37

    전 가파치를 뵌적이 없답니다 가파치를 존경하시던분들이 많았답니다 가파치의 빛나는 눈빛이 방을 가득메웠다고 제 담임께 들었답니다 눈빛이 유난히 강렬했다고
    쉰둥인 자상하고 인자한 아버지로 기억하셨지만
    전 가파치와의 인연 그것보단 무언들을 모아 전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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