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연남동 거리를 돌아보려고 집을 나셨다.
모래내에서 당인리 발전소가 있는 한강까지
경의선 위에 있던 곳을 공원화 한 곳이다.
한가한 동네에서 철길을 걷다보니
어느듯
변화가 다르다.
홍대거리가 보인다.
지나는 사람들이 보이고, 젊은이들이
활기가 지금까지 보았던 거리하고는 다르다.
복잡한 거리를 지나 한강으로 가면서,
의자에는 어른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한강에 다 가 갈수록,
산책 나온 어른들이 많이 보인다.
모래내에서 출발을 하던 모습들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너무 동 떨어진 느낌이다.
홍대는 아이들이 분비고,
양쪽으로는 노인들이 모여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모습들이다.
같은 공간 안에서,
모르는 것은
자신이 본 하늘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라면서,
언제까지 아이와 같이 성장을 한다.
유치원에도 가고,
초등학교에도 가고 소풍도 같이 가면서
같이 성장 하였기에,
아이와 소통을 할 수 있다.
놀이공원도 가도
물놀이도 하면서 아이가 크는 것을 보고 자란다.
시대가 변하고 어느 순간
아이는 부모와 같이 대화를 할 수가 없다.
질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본 하늘이 다르듯이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다.
자신이 아는 모습만 그린다.
방에서 자신의 세계를 그린다.
가면 갈수록 멀어지고,
연남동 공원처럼 나열이 된다.
공부를 할 수 없었던 분들이,
우리 부모님 세대다.
우리는 아이들과 같이 성장을 한 세대다.
운동회도 보고. 소풍도 가고. 놀이공원도 함께 한 세대가
우리가 처음이다.
이제는 더 이상 소풍이 아니라
둘러보러간다.
학교에서 수학여행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해외도 가고 연수를 가는 아이들이다.
자신들이 무엇을 공부했는지 연구가 없으니
풀어낼 수도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몸소 겪으면서 일어난 일들을 정리를 한 지식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면,
사회를 바라 보아도 무엇이 무엇인지 모른다.
홍대를 지나면서 복잡하다고,
빨리 한가한 곳으로 가자고 한다.
우리가 연구를 안 하면,
이렇게 복잡한 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갈 길이 없다.
조금 더 복잡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면,
어떤 축제에 가고, 그것이 더 응축이 되면
이태원 참사가 나는지 모른다.
교육이 백년대계라고 말을 하면서,
정보가 무엇인지 교육이 무엇인지 모른다.
가르치고 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연구가 없다면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가추어 놓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
어른이 모르면,
아이들은 더 많은 희생을 해야 한다.
아이들은 연구를 하는 지식인들이다.
그렇게 키워 놓고도 모른다면,
갈수록 태산이다.
젊은이들에게,
아르바이트는 연구를 하게 하는 일이다.
연구 하는 재료를 만들어,
공원을 돌면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찾아보라는 것이다.
건물도 보이고, 도로도 보이고, 혼자 있는 노인도 보이고,
같이 있는 노인도 보이고,
수 많은 것들이 보인다.
경비는 우리가 줄 것이니,
삼삼오오 모여서 연구를 해서,
논문으로 가져오면, 장학금도 주고,
상금도 주고, 그것이 바른 것이 라면
사회에 다 내어주고,
사회가 인정을 한다면,
인류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그러면 홍대가 복잡할까?
기업의 사회 환원을 하는 일 들이다.
인원들이 퍼지면, 고루 공원이 발전이 된다.
독거노인은 젊은이와 대화를 통해서 말을 하고,
자신이 왜 어려워진 것을 알게 되고,
젊은이는 노인을 바르게 알고, 나는 이것을 통해서
바른 삶을 사는 기회를 얻는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다.
왜 굳이 시간을 내서 연탄을 배달을 하는가?
저 많은 젊은이를 보면서 이런 지혜를 열면
그 기업은 홍보를 안 해도 스스로 성장을 하고
그런 기업이면 인재들이 더 몰리고
그런 기업이 어렵다.
존재하질 않는 이유다.
아이들은 리포터를 쓰면서 4년을 보낸다.
연구를 하기 위해서다.
공원에서 샘플이 나 온다면,
사회로 나가고 그것을 가지고 인류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나간다.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가 추었는지
모르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한번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홍대에서 저 많은 젊은이를 보면서,
쓸 수 없다면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노인문제 노동문제
사회문제 모든 문제들이 해결을 날 단초를 만든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그런 기관이나
그런 단체나 기업에 있다면 한번 검토는 해 볼 수가 있다.
그런 미션을 수행을 한다면,
따로 면접을 볼 필요도 없다.
인재이기 때문이다.
인재 선발을 이렇게 하면 시간과 비용도 절약이 된다.
무엇이 면접인지 연구가 없다.
저 초롱초롱하고 순수한 이이들에게
사회를 배우면서 연구를 할 기회를 주는 기업이 앞으로
사회적 기업이 된다.
많은 경제 중에 조금만 연구비로 준다면,
어마어마한 정보와 인재를 우리 회사가 쓸 수가 있다.
옥석을 가르는 지름길이다.
연남동 공원길을 만들면서
공원은 공적인 장소다.
내가 너를 돕는 생각을 하면,
자연이 스스로 일을 할 기회를 준다.
공인으로 발전을 하기에 모두를 이롭게 하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젊은이가 필요하고,
젊은이는 노인들의 경륜이 필요하다.
가는 곳마다 서로 의논을 하고
서로 토론을 하는 장들이 일어나고,
어른들은 그런 젊은이들과 소통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어른이 하는 일은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윈윈이다.
그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기업이 할 일 들이다.
일거리를 찾아 주는 것
그 안에서 어마어마한 새로운 페러다임과
새로운 사업들이 나온다.
지나는 길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본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감사하게 지나온 산책길이다.
길에 철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지나야 철길이다.
사람이 지나야 길이 된다.
2023년2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