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에는 듯한 추운 날씨임에도 여전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분들과 연대하며 힘을 보태고 왔습니다.
오늘은 특히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나를 따라"라고 말씀하신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5주기를 기념하였습니다.
이제는 소녀상 근처에도 갈 수 없을 정도로 방해하는 세력들의 모진 말을 들으면서 씁쓸한 생각과 마음이 복잡해졌지만
반드시 진리는 승리하리라는 믿음을 가지며 함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추운 날, 함께 해주신 서울 공동체 수녀님들과 황요안나 수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도직 안에서 기도로써 함께 해 주신 모든 수녀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추운날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수녀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