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방비 관리 책임자 선정 및 제1차 귀환자들의 수효(느7:1-73)
예루살렘 성 중건 사업이 준공되니 느헤미야는 그의 일에 일단락을 보았으므로 바사 왕과 약속한대로(2:6-) 일단 바사로 돌아가야 할 형편이므로 명부를 정리하여 뒷일을 후임자에게 일임하게 되었다. 지혜로운 지도자요 책임적인 일군이다.
1. 예루살렘 치안 책임자를 맡김(1-4)
성이 건축되고 문짝을 달고 문지기를 임명하고 노래하는 성가대와 봉사하는 레위인들을 세웠다. 그리고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를 발탁하여 예루살렘 성 수비의 임무를 맡겼다. 그들은 위인이 충성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무리 중에서 특출하였다.
결코 친척이기 때문에 책임을 맡긴 것이 아니고 적임자이기 때문에 맡겼다. 그 성은 광대하고 거민은 희소하며 가옥은 오히려 건축하지 못한 까닭에 파수 보는 일이 매우 중대하였고 그러므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성문을 열지 말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며, 거민들이 각각 반차(班次)를 따라 체번(替番)으로 봉사토록 하였다. 언제나 상하 일치하여 일을 맡아 봉사하면 무슨 일이나 잘 된다.
2. 귀환자들의 명부 정리(5-69)
(1)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역사(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인들과 민장과 백성을 모아 그 보계대로 계수하게 하신 고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보계를 얻었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허락 밑에 이루어졌다.
(2) 제1회 귀환자들의 인솔자(6-7)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사랴, 라아야, 나하마니, 모르드개, 빌산, 미스베렛, 비그왜, 느흠, 바아나 등이다. 그리고 무의미한 듯한 명단의 나열의 뜻은, ①귀환민의 순수성을 증거한 것이며, ②개인과 단체로 상대하신다는 뜻이며, ③영광스러운 사람들의 녹명이다.
(3) 일반 민중들의 명부(8-38)
바로스 자손 : 2,172, 스바다 자손: 372, 아라자손: 652, 바핫모암 자손: 2,818, 엘람 자손 1,254, 삿두 자손:845, 삭게 자손 : 760, 빈누이 자손 : 648, 브배 자손 : 628, 아스갓 자손 : 2,322, 아도니감 자손 : 667, 비그왜 자손 : 2,067, 아딘 자손 : 655, 아델 자손 : 98, 하숨 자손: 328, 베새 자손: 324, 하립 자손 : 112, 기브온 사람 : 95, 느도바 사람 : 188, 아나돗 사람 : 128, 벧아숫마웻, 기럇여아림, 라마 게바, 믹마스, 벧엘 : 아이, 느보 사람들 : 1,703이요, 엘람 자손 : 1,254, 하림 자손 : 320, 여리고 자손 : 345, 오노 자손 : 721, 스나아 자손 : 3,930, 도합 : 25,414명이다.
(4) 제사장들(39-42)
(5) 레위인들(43-45)
(6) 느디님인들(46-56)
(7) 솔로몬의 종들(57-60)
(8) 족보불명의 제사장들(61-65)
(9) 귀환자의 총수와 재산(66-69)
총계 : 24,360명, 노비 : 7,337명, 남녀 가수 : 245명, 마필 : 736, 노새 : 245, 약대· : 435, 나귀 : 6,720 등이었다.
3. 헌납물의 총수(70-72)
방백은 금 1,000다릭, 대접 50개, 제사장의 의복 530벌, 어떤 족장은 금 20,000다릭, 은 2,200마네를 드리고 나머지 백성은 금 20,000다릭, 은 2,000마네, 제사장의 복장 67벌 등이다.
◇ 안주의 생활(73)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이다. 그 본성에 거하였느니라" 하였다.
●결심 기도 / 구원받은 성도들과 함께 천국에 이름이 기록되게 하소서!
https://youtu.be/Ig-vcLgsD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