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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추천 수필/시 인쇄용지의 결 / 김경숙
유진 추천 0 조회 91 24.10.18 20: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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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8 21:25

    첫댓글 이 작품은 다시 읽어봐도 2021년 천강문학상 수상작인 김희정 작가의 <러시아워>와 많이 닮았군요.
    그때 표절의혹이 있었고 심사위원과 신문사와도 통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에세이문학 카페에서 추천작으로 이 글을 다시 보니 그때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 작성자 24.10.19 00:19

    구성이 거의 비슷하지요? 선생님 ^^
    올해 매일신문에서 당선작으로 결정했을 땐, 닮은 것과 표절은 결이 다르다고 판단했던 것 아닐까요?
    두 편을 비교해보기는 아직 못 읽으신 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24.10.20 17:44

    이 작품이 올해 봄에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전언으로 들은 내용입니다. 이 작품을 선정한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이 수많은 수필을 모두 읽고 심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고, 대구매일신문은 "심사위원이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작가의 대답은 적지 않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쇄용지의 결"을 쓴 작가에 대해 수필계의 스티브 잡스로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 24.10.20 00:38

    저도 전해들었는데
    공모작품도 심사를 위해 그 많은 작품을 다 읽지 못한다는 설도 그렇고
    소위 세종나눔도서니,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될 때도 마찬가지라는 설.
    일견 납득이 갑니다만, 씁쓸하기도 합니다. 작품과잉인가요?
    이름표에 연연하지 않고 열정으로 쓸 수밖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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