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밭 풍경입니다.
꽃무릇 잎이 파릇파릇 싱그럽네요.
분홍상사화 잎도 올라오고 있어요.
수선화 금잔옥대
꽃대는 올라와도 겨울엔 꽃이 피지 않아요.
추우면 꽃대가 얼어 버립니다.
코끼리마늘
지기님표 코끼리마늘이 제법 많이 컸어요.
이웃집도 조금 나눠주고 이렇게 심었지요.
히말라야 바위취(설화)
약간 그늘진 곳이라서 아직 눈이 녹지 않았네요.
글라디올러스
늦게 심은 글라디올러스 잎을 제때 베지 않았더니 지금도 싱싱합니다.
오늘 잘라줬어요.
모과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모과가 여기저기 떨어져 뒹굴고 있네요.
유자
높다란 가지에서 얼어 떨어지고 있네요.
첫댓글 유자만 보여요
작년에는 유자가 많이 달려서 사다리 놓고 올라가 땄어요.
올해는 조금 열렸고 너무 높은 곳만 달려서
얼어서 바닥에 떨어지고 있네요.
따뜻한 봄이 오면 설화도 꽃이 피겠죠.
해남은 3월쯤에 꽃이 피어요.
겨울이 아니라 아직도 봄 갔습니다.
부러워요.
바람만 안불면 한낮은 따뜻한것 같아요.
역시 해남입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한주야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