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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사람들
 
 
 
카페 게시글
475거실 성복이 이야기
기윤 추천 0 조회 1,232 14.05.19 19: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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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9 20:06

    첫댓글 아무리 냉정을 찾으려 노력해도 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성장해서 멋진 청년에서 노년으로 이어졌어야 하는데 우리 어른들의 크나큰 죄악과 불찰로 아까운 목숨을 잃게 했구나 가여운 성복아! 성복아ㅠㅠㅠㅠ

  • 14.05.19 21:45

    이 눈물 언제나 마를런지, 이 아픔 언제나 가실런지요?

  • 14.05.20 08:28

    유족들과 실종자들의 사연을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나서
    아이들 보내고 읽자 마음먹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연에는 또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을지...
    이 아이들을 어찌해야할지...

  • 14.05.20 11:27

    늙고 나이들어 아프다가 세상을 떠나도 눈에 선한데 수학여행이라며 얼마나 뜰떠서 간 아이들이 움직이지 말라는 방송만 믿고 자리를 지키다 마감한 생을 보면서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납니다. 신호등,우칙통행 하나 실천하지 못하면서 남의 탓만하는 비겁하고 치사한 어른들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면 우리가 변해야 하고 사회가 변하고 나라가 변해야 합니다. 무전기나 붙잡고 몸보신만 하던 해경이 해체된다고 하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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