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관련 소식들이 우리를 우울하게 합니다.
우리 작은손길의 따비(을지로따비, 수요독거노인반찬, 예술반따비)활동에도
직, 간접의 영향이 왔습니다.
하여 6월달의 [작은손길 따비]를 일부 수정하여 공지하오니
착오없기를 바랍니다.
1.<을지로 따비>는 6월말까지 쉽니다.
2.<수요독거노인반찬봉사따비>는 일단 2, 3주차(6/10, 6/17일)는 쉽니다.
3.<작은손길예술반따비>는 둘째주 일요일(6/14일)은 쉽니다.
우리 작은손길과 인연 있으신 모든 분들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셔서
모두들 무사히 이 고비를 잘 넘어가시길 기도합니다.
2015년 6월 8일
작은손길(사명당의 집)사무국장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_(())_
첫댓글 노인들에게 메르스가 치명적이라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여 부득이 반찬봉사를 2주간 쉬기로 했습니다. 용신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반찬 배달을 쉬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을지로 따비는 다른 단체에서 쉬기로 해서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결정하고 나서도, 어려운 분들의 처지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그동안 별탈없이 잘 지내시길 불보살님들께 기도합니다.
이렇게 큰 문제를 대처하는 방법에 국가가 너무나 무기력해 보여 참 안타깝습니다.
훗날에 이런 일이 어떻게 기억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