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4일 목요일
아침= 쌀 검정콩밥 고사리 가지 배추김치 깻잎 전병 전통 과자 목캔디
점심= 쌀 검정콩밥 두부 배추김치 고사리 깻잎 효소 캔 커피 감자 복숭아 건빵
저녁= 호박죽 쌀 팥 배추김치 고사리 깻잎 가지나물 맥주 돼지고기 배 오징어 생강 수박 전 창난젓
***** 다리에 가려움증이 술 하고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술이 체온을 낮추어 아토피가 된 것이다. *****
몸에 체온이 떨어진 것 같아서 점심을 먹고 캔 커피 하나를 다 마셨는데
체온이 낮아서인지 커피에 대한 부작용이 하나도 없었다.
평소 같으면 뭔가 부작용이 조금이라도 나타날 수 있는 커피에 양이였는데
에어컨을 켜서 시원해서 반응이 없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겨울에도
커피 한잔을 마시면 항상 커피에 대한 부작용을 느꼈었다.
이제는 몸이 그만큼 안정이 되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음식을 알아가는 과정을 감사하는 맘으로 고맙게 받아 드려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오른쪽 몸이 부었는지 침을 삼키면 통증이 나타나는데
몸에서 조금 들어가서 오른쪽에 조금 앞에 목이 아프다.
하루 종일 더 심해지지도 않고 비슷하게 목이 부은 것 같고 통증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요즘은 특별하게 먹은 것도 없고 목에 무리가 갈만한 무엇을 한 것도 없고
먹은 것도 없는데 전통 전병 과자 때문인지 모르겠고 원인을 못 찾겠다..
과자 빼고는 다른 데서는 원인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요즘에 몸 상태는 나름대로는 괜찮은 편인데 저녁에 청학성당에서 연도를
드리고 맥주를 마셨는데 술이 별로 취하지도 않고 한 병을 넘게 마신 것 같은데 잘 마셨다.
저는 오른쪽이 부실한 것은 맞는데 지금도 오른쪽 발목에서 위쪽이 계속 가렵다.
전에 피가 나도록 가렵고 좁쌀 같은 것이 올라왔는데 수요일부터 나아지기
시작해서 깔끔하게 나았고 화요일 레지오 회합을 마치고 막걸리를
마시면서 긁어서 피가 나서 닦았는데 거짓말처럼 나은 것이다.
우리 몸은 체온이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질병들이 순서 없이 나타나는데
체온을 중간 체온으로 조절만 해주면 아토피에 피부병 같이 잘도 났는다는 것이다.
커피도 체온이 높을 때는 조그만 마셔도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체온이 낮을
때는 켄 커피 하나를 다 마셔도 전혀 부작용이 없는데 모든 음식은
이렇게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먹는 방법을 알고 먹으면
건강을 해칠레야 해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목이 부은 것은 원인을 못 찾는데 이 글에 용만으로는 지금 보아도
원을 못 찾겠는데 내일은 원인을 찾을지 모르겠다.
오전에 커피를 마신 것이 맥주를 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맥주가 잘 받은 것 같다.
지금은 몸에 체온이 중간 체온에 가까이에 머무르면서 체온이 내려가면 다리에
가려운 증세가 나타나고 체온이 올라가면 가려운 증세가 멎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