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과 빅벤
민주주의의 상징, 영국의 국회의사당은 세계 최초의 의회민주주의의 산실로 템스 강변에 위치해 있다. 중앙 홀을 기준으로 북쪽은 하원 의사당이고 남쪽은 상원 의사당이다. 의사당에는 2개의 탑이 있는데 개원 중 국기가 게양되는 빅토리아 타워와 런던의 상징인 빅벤이 있다. 특히 빅벤 시계탑은 무게가 13톤이나 나가는 거대한 종이 매 15분마다 국제표준시를 알려준다.
트라팔가 광장
나풀레옹을 격파한 승리의 상징, 1805년 넬슨제독이 트라팔가 해역에서 나풀레옹이 지휘하던 프랑스와 에스파냐 연합함대를 격파하고 영국을 구해내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트라팔가 광장을 만들었다. 중앙에 넬슨제독의 동상이 있고, 광장 네 군데에는 네 마리의 사자상이 넬슨제독을 수호하고 있다. 광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 사자상이다. 그런데 이 사자상의 다리가 크로스가 아닌 일자형이다. 이는 왕권의 쇠퇴를 의미한다. 건축가 존 내쉬가 영국을 구한 넬슨을 영웅시하기 위해 왕권을 상징하는 사자를 무력하게 묘사한 것이다. 트라팔가 광장 위쪽에 내셔널 갤러리가 있다.
영국 런던(London) 6.19
영국여행지: ①런던(London) ②그리니치(Greenwich) ③윈저(Windsor) ④옥스퍼드(Oxford)
(1) 국회의사당과 빅벤
민주주의의 상징, 영국의 국회의사당은 세계 최초의 의회민주주의의 산실로 템스 강변에 위치해 있다. 중앙 홀을 기준으로 북쪽은 하원 의사당이고 남쪽은 상원 의사당이다. 의사당에는 2개의 탑이 있는데 개원 중 국기가 게양되는 빅토리아 타워와 런던의 상징인 빅벤이 있다. 특히 빅벤 시계탑은 무게가 13톤이나 나가는 거대한 종이 매 15분마다 국제표준시를 알려준다.
(2) 웨스트민스터 사원
11세기 참회 왕 에드워드가 세운 세인트 페트로 성당이 지금의 수도원의 모체이다. 1066년 정복자 윌리엄을 비롯하여 엘리자베스 2세에 이르기까지 역대 왕들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올렸으면 또한 이곳에 묻혀있다.1997년 다이애나의 장례식을 치루기도 했다. 성당 내부의 벽면과 바닥은 영국 왕을 비롯해 처칠, 셰익스피어, 워즈워스, 뉴턴 등과 같은 역사적 인물들의 묘비와 기념비로 가득 차 있다. 건축양식은 고딕양식이다.
(3) 런던 아이
2000년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여 제작된 것으로 템스강보다 135m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런던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32개의 대형 캘슐 안에서 30분 동안, 360도 회전을 하면서 시내 전체를 관망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4) 버킹엄 궁전
트라팔가 광장에서 피카딜리 서커스를 지나 더 몰 거리를 따라 계속 가면 영국왕실의 상징하는 버킹엄 궁전이 나온다. 궁전 앞에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가 있다. 버킹엄 궁전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오전 11시 30분에 거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이다. 궁전 앞 기념비에서 보는 것이 제일 좋다.
(5) 트라팔가 광장
나풀레옹을 격파한 승리의 상징, 1805년 넬슨제독이 트라팔가 해역에서 나풀레옹이 지휘하던 프랑스와 에스파냐 연합함대를 격파하고 영국을 구해내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트라팔가 광장을 만들었다. 중앙에 넬슨제독의 동상이 있고, 광장 네 군데에는 네 마리의 사자상이 넬슨제독을 수호하고 있다. 광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 사자상이다. 그런데 이 사자상의 다리가 크로스가 아닌 일자형이다. 이는 왕권의 쇠퇴를 의미한다. 건축가 존 내쉬가 영국을 구한 넬슨을 영웅시하기 위해 왕권을 상징하는 사자를 무력하게 묘사한 것이다. 트라팔가 광장 위쪽에 내셔널 갤러리가 있다.
(6) 마담 투소 밀랍인형관
유명인들을 꼭 닮은 밀랍인형들, 176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마담 투소는 영국으로 건너와 영국인이 경영하는 조그만 한 밀랍 인형관을 인수하여 밀랍인형들을 제작하였다. 실제 인물처럼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인형들은 300여점이 있는데, 아널드 슈워제네거, 비틀즈 등 유명 연예인과 엘리자베스 여왕 2세, 다이애나, 부시, 베컴 등이 전시되어 있다.
(7) 세인트 풀 대성당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 바티칸의 산 피에트 대성당에서 영감을 받았으면 1710년에 완성했다. 그리고 위싱톤의 국회의사당과 파리의 판테온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성당 입구인 그레이트 웨스트 문 앞에는 앤 여왕의 동상이 서있다.
지하예배당에는 이 성당설계자 크리스토퍼 렌, 웰링턴장군, 넬슨제독, 처칠 수상의 묘가 있다. 1981년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결혼식도 이곳에서 올렸다. 259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돔 아래를 회전하는 복도 모양의 회랑이 나온다. 파동의 반사 성질에 의해 32m 떨어진 반대편에서 들을 수 있는 “속삭이는 회랑”이 인기다.
(8) 밀레니엄 브리지
세인트 풀 대성당 맞은편의 테이트 모던을 잇는 다리가 밀레니엄 브리지이다. 2000년 밀레니엄을 맞이하여 테이트 모던, 런던아이와 함께 지은 야심찬 건축물이다.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가 느껴진다.
(9) 테이트 모던
세계 최대의 현대미술관, 7층 건물 중 3~5층만 전시장으로 사용하는데 20세기 이후의 작품을 누드, 정물화, 풍경화, 역사화 등 4개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였다. 피가소, 세잔, 모네, 같은 현대작가의 작품들도 상당수 전시되어있다. 7층 전망대로 올라가면 밀레니엄 브리지와 세인트 풀 성당이 한 눈에 들어온다.
(10) 타워 브리지
영국 최고의 전성기 빅토리아 여왕시대에 호레이스 존스 경의 설계로 완성되었다. 두 개의 고딕양식으로 세워진 탑에는 대형 선박이 지나갈 때 다리 가운데가 위로 올라가는 도개교가 있다.
타워 브리지를 지나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 도개 경계면을 발견할 수 있다. 타워 브리지에서 최고의 전망은 두 탑을 있는 유리 통로로 된 인도교이다. 이 통로에서 템스 강변도 감상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전시물도 볼 수 있으니 탑으로 꼭 올라가야 한다.
(11) 런던타워
런던 타워는 1066년 노르만의 정복 왕 윌리엄이 외적을 막기 위해 세운 성채이지만 1529년 헨리 8세가 화이트 홀에서 이전하면서 궁전보다 감옥으로 역할이 더 커졌다. 런던 타워의 핵심은 중앙에 있는 화이트 타워와 북쪽의 주얼 하우스이다. 4개의 탑을 돌면서 관광을 하는데 주얼하우스에는 여러 가지 보석들이 있다.
(12) 자연사 박물관
원래 대영박물관에 있던 전시물을 분리 독립하여 1881년 자연사박물관으로 개관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1층 공간에 거대한 공룡모형이 있다. 2층에는 빅 트리의 나이테가 인상적이다.
(13) 그밖 런던의 명소
①호스 가즈 ②세인트 제임스 궁전 ③세인트 제임스 파크 ④국립 초상화 미술관
⑤레스터 광장 ⑥차이나타운 ⑦피카딜리 서커스 ⑧코벤트 가든 ⑨셜룩 홈스 박물관
⑩리전트 파크 ⑪런던 대화재 기념비 ⑫하이드 파크 ⑬켄징턴 궁전 ⑭노팅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