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崔智恩)씨는 경주 최씨로 1971년 12월 19일 서울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의 이름에 한자가 있는 것으로 봐서 실제 이름이 아닐까 하는 짐작도 해본다.
생후 2년만인 1973년 12월 11일 그녀는 친할머니 품에 안겨서 서울 중구 필동경찰서로 보내진 것으로 보여진다.
그때부터 1975년 5월 10일까지 충현고아원에서 약 1년 반을 생활하다가 홀트를 거쳐
같은 해 10월 벨기에로 해외입양 보내졌다.
최지은씨가 해외입양보내기 전 의료기록엔 "눈이 심하게 감염되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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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2563
첫댓글 자세한 기사내용 잘 봤습니다....뮤리엘 지은님이 하루 빨리 부모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지은씨의 안타까움이 속히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부모님을 찾아야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지은씨의 삶이 행복해야합니다.. 다음주에 하루 시간내어 함께 보내요....10월5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리엘 지은씨에게 이런 애틋한 사연이 있어 한국에 오는 줄은 잘 몰랐네요~ 다른 입양아보다 더 모국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군요~ 친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도....비록 좋은 소식이 빨리 오지 않더라도 씩씩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지은씨에게 비추어 지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