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치자 와 열매치자 의 차이는 꽃치자는 겹꽃이고 열매를 맺지 않고 열매치자는 홑꽃이며 열매가 달립니다.
두품종 모두짙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선인들은 이 꽃잎을 따다가 술잔에 띄워서 그윽한 향기와 새하얀 색을 즐기며 술을 음미하며 마셨다 합니다.
옛날의 잔치엔 반드시 치자열매로 주황색 또는 노랑색을 곱게 낸 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꽃치자는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꽃모양과 향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즐겨 심습니다.
이 품종은 열매치자라고 하며 당뇨병, 지혈, 황달, 임질, 청혈, 진통, 이뇨, 소염, 어혈, 불면증, 결막염 등에 처방한다고 합니다.
옛날엔 군량미의 변질을 예방하기 위해 쌀을 치자물에 담갔다가 쪄서 저장하는 방법을 썼다는 말도 있습니다.
치자의 꽃말은 청결, 행복입니다
수확
치자는 정식후 2~3년이 지나면 개화하여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열매는 개화 후 100일 이상의 성숙이 요구되는데 일반적으로 10월 중순이후 가을 늦서리가 내린 후에 열매가
주홍색으로 변하였을 때 수확해야 합니다.
수확한 열매는 햇볕 또는 건조기에 말리는데 기름기 같은 습윤성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말린 후에는 마대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자열매는 생과 1개가 약 2~2.5g정도 되고,
성목의 경우 보통 10a당 건조한 것으로 200~300kg정도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치자는 빛깔이 곱고 과실이 고르며 껍질이 얇은 것이 상품이고, 과실은 굵으나 껍질이 두터운 것을 하품으로 칩니다.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꼭두서니과의 상록관목.
■학명 Gar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분류 꼭두서니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크기 높이 1∼2m
중국이 원산지이다. 높이 1∼2m이며 작은가지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와 뾰족한 턱잎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피고 흰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백색으로 되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화관은 지름 6∼7cm이고 질이 두꺼우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7개이고 향기가 있다. 수술도 같은 수이다. 꽃봉오리 때에는 꽃잎이 비틀려서 덮여 있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9월에 황홍색으로 익는다. 길이 2cm 정도로 6개의 능각이 있고 위에 꽃받침이 남아 있으며 성숙해도 갈라지지 않는다. 안에는 노란색 과육과 종자가 있다. 열매를 치자라고 하며 한방에서는 불면증과 황달의 치료에 쓰고 소염 ·지혈 및 이뇨의 효과가 있다. 음식물의 착색제로 쓰고, 옛날에는 군량미의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치자물에 담갔다가 쪄서 저장하였다고 한다.
기본종은 꽃의 지름이 5cm 내외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잎에 흰줄이 있거나, 노란색 반점이 있는 것, 잎이 좁은 것, 잎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둥글며 길이 3cm 이하인 것, 꽃이 만첩이거나 잎과 꽃이 크고 꽃이 만첩인 것, 열매가 둥근 것, 잎은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은 것, 줄기가 땅으로 기어가는 것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재배하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에 분포한다.
■ 학 명 : Gardenia jasminoides Ellis var. grandiflora Nakai
■ 영 명 : Gardenia
■ 한 명 : 치자나무, 산치자, 산치, 치자화
■ 원산지와내력
치자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상록의 소관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아프리카, 필리핀, 오스트리아, 멕시코, 브라질 등 남북위 30도 이내의 온대와 열대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햇빛을 좋아하는 陽性식물이지만 그늘에서도 견딘다.
비교적 꽃이 적은 여름에 핀다는 점과 그윽한 향기로 말미암아 여름의 절화 및 분화로서 전망이 높다. 그 중 꽃치자와 좀치자는 절화 뿐만 아니라 분화 및 정원수로서도 많이 이용하고 치자의 열매는 옛부터 자연색소로서의 이용도 많았다. 내한성도 강한 편으로 우리나라 남부해안 도서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가능하다.
■ 주요품종의 특성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종은 200여종이나 되지만 주로 재배하고 있는 것은 4~5종에 지나지 않는다. 품종이라는 것은 거의 없다.
*꽃치자(겹치자, G. jasminoides var. ovarifolia)
중국자생으로 오늘날 재배하고 있는 치자의 주종을 이루고 있고 분화 및 정원수로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유백색의 큰 겹꽃으로 초여름에 핀다.
*좀치자(G. radican)
중국에 자생하는 높이 30~40cm 정도의 소관목으로 향기가 강한 겹꽃종이다. 소분화 뿐만 아니라 남쪽에서는 암석정원의 틈에도 심는다. 분화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사철치자도 이계통에 속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치자(G. jasminoides var. grandiflora)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홑꽃계통으로 향기가 강하고 꽃은 7~8월에 핀다. 가을에는 노란열매가 맺히므로 자연색소(황색)로써 많이 이용하고 解毒작용도 있다.
■ 형태적 특성
* 외형적특성
---잎
잎은 대생으로 장타원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이며 첨두 예저이다. 잎의 길이는 3~15cm 정도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은 짧다.
---꽃
꽃은 양성으로 6~7개월의 꽃잎을 지니며 꽃에 달콤하고 짙은 향기가 있다. 6~7월경에 백색으로 개화한다.
---열매
열매는 세로로 6~7개의 능각이 있으며 9월경에 황홍색으로 성숙한다.
---가지 및 줄기
많은 줄기와 가지를 내어 주립상으로 자라며 어린 가지에 짧은 털이 밀생된다. 수피는 녹갈색이다.
---생육형
---성상
상록활엽관목으로 내한성이 약하여 남부지방 외에는 야외에서 월동을 하기가 어렵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양호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아야 개화결실이 잘된다. 생장은 느린편이나 맹아력이 있다.
---수형
난형 또는 원형
*크기
수고 4m내외
■ 생리 생태적 특성
*음양성
양수 내지 중용수
*내건성
토심이 깊고 유기질이 풍부한 곳으로서 적습의 토양에서 잘 자라며 건조에는 약하다.
*내공해성
강하다.
*이식
보통
■재배기술
*번식과 묘목
*삽목
삽목으로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온실의 경우는 연중 가능하지만 노지에는 6~8월의 장마철을 이용한다. 삽목용 상토는 깨끗한 모래에 하는 것이 좋다.
대량번식의 경우는 거름기가 없는 밭에다 직접 꽂아도 된다.
삽수는 1년생의 새가지가 좋지만 2년생의 묵은 가지도 관계없다. 삽수의 길이는 8~10cm 정도로 하되 가지가 2가지로 갈라진 것을 이용하면 후에 樹型을 잡기가 편하다. 삽목전에 30분 이상 흡수시켜서 5~6cm 간격으로 꽂는다. 삽목장소는 미스트실에서 하는 것이 좋지만 자주 분무해주고 해가림은 하지 않는 것이 충실한 모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이다. 삽목한 것은 보통 한달이면 발근하고 삽목 2개월 후에는 7.5cm의 비닐분에 이식한다. 가을까지는 1~2회 적심을 해서 가지가 잘 펴지도록 한다. 배양토는 부엽 3, 배양토 5, 모래2에다 20% 정도의 부숙왕겨를 혼합한 것을 쓰고 pH는 4.5~5.5로 조절한다. 중성이나 알칼리성 토양에다 기르면 엽록소 결핍의 원인이 된다.
*종자번식
10월에 잘익은 종자를 재종하여 이듬해 파종한다.
■ 재배관리
2년째의 4~5월이 되면 직경 15~18cm에 정식한다. 정식 후에는 수형을 만들고 포기를 키우기 위해서 계속 적심하고 거름기도 떨어지지 않도록 건조비료를 웃거름으로 2~3회(3,6,9월)준다.
그리고 최종 적심 3주후에는 18동률 복합비료를 한 화분에 3g 정도씩 주어서 화아분화를 촉진시킨다.
최종적심은 수형과 착화수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빠르면 적심 후에 형성된 화아는 고온으로 인하여 낙화하고 늦으면 가지가 약해서 꽃이 피지 않는다. 지역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8월 15일 전후, 증부지방은 8월 5일~10일이 최적이다. 따라서 그 이전으 적심을 역산해서 매 35~40일마다 하도록 한다.
3년째 봄에 봉오리가 커지기 시작하면 N.P.K가 14:37:12와 같은 인산질이 많은 복합비료를 15~18cm분에 3g 정도 주면 좋다.
생육중의 엽록소 결핍을 막기 위해서 유산철이나 염화철의 0.1~0.2%액을 엽면살포하도록 한다. 재배기간 동안은 되도록 양지 바른 곳에서 가꾸어야 실하고 튼튼한 분화가 되며 꽃도 잘핀다.
채워준 흙에 벌레들이 있다면 그 흙 다 쏟아버리고
화원에 가서 부엽토와지렁이똥을 사 반반씩 섞고
새흙2:섞은것1 비률로 다시 섞어 분갈이를 한다.
치자꽃은 영양만 좋으면 꽃도 많이 맺히고
봄 가을 두번피는 꽃이다 .
■ 개화생리
치자는 겨울이 되어서 날이 짧아지면 短日휴면하게 되고 10월 하순이 되면 생육은 완전히 정지된다. 휴면의 피크는 11월 상순이며 11월 중순부터는 서서히 해제된다. 완전히 타파되는 것은 1월 상순이므로 가온은 1월 중순 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그보다 일찍하면 개화가 오히려 늦어진다.
또한 加溫온도는 최저 18도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 보다 온도가 떨어지면 일찍 가온 하더라도 개화가 늦어진다.
B-9을 이용한 개화기의 수형 조화를 위해서는 최종적심 20일 후 새순이 1cm 정도 자랐을 때 B-9의 300배를 처리 한다. 또한 촉성재배시 화아가 없는 2번지가 자라서 꽃이 숨어서 피는 현상을 막고 잎의 윤기를 높이는 바법으로는 2년째의 가온시작 시기에 B-9 300배를 처리하기도 한다.
■ 병충해
관수가 지나치고 통기와 광이 부족하면 枝枯病으로 가지가 말라죽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벌레로서는 잎을 가해하는 벌레와 깍지벌레 등의 피해가 심하므로 적용약제를 예방하도록 한다.
■ 이용
치자나무는 향이 좋아 분화용 및 조경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광택이 있고 주름잡힌 잎과 향기높은 하얀색 꽃이 특징이다. 9월경에 결실하는 황홍색의 열매도 아름답다. 내한성이 약하며 온대남부 이하에서만 식재가능하다.
조해에 강하고 공해에도 강하며, 생울타리, 차폐식재, 경계식재, 공장조경에도 적합하며 정원, 공원수로 이용한다. 전정하여 모양을 내어 이용하기도 한다.
치자는 식용.관상용.약용에 쓰이는데 환방 및 민간에서는 생약명으로 치자라 부르며 당뇨병.지혈.황달.임질.청혈.소염.진통.이뇨.어혈(멍이들어 피가 맺히는 것).백리.불면.결막염.찜질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하여 쓴다. 약재로는 근(根)도 같이 쓰인다.
----------------------------------------------------------------------------------------------------------
겨울에는 얼지않을 정도의 찬바람을 맞아야 여름에 꽃을 볼수가 있다.
가꾸기를 월별로 보면, 12월∼1월에는 베란다 등에서 방한을 해주어야 한다.3℃이상에서 월동할 수 있기 때문.
늘푸른나무로 겨울에도 푸른 잎을 볼 수 있다.
3월이 되면 통풍이 잘되는 양지에 내어놓고, 하순 경 분갈이를 해준다. 이 때 밑거름을 준다.
꽃이 피는 시기는 6∼7월 경이지만 시장에는 2월 말부터 꽃 봉우리가 맺힌 분이 판매된다.
생육적온이 16∼30℃로 따뜻한 온도에서 잘 자라며,
물은 매화나무처럼 겉흙이 마르지 않을 만큼 주는 것이 좋은데, 요즘은 2∼3일 1회 정도가 적당.
눈이 잘 나오기 때문에(?) 너무 많으면 일찍 따준다.
분재로 키울 경우에는 초봄이나 여름에 굵은 가지를 잘라내어 나무모양을 다듬어 준다.
장마철에는 꺽꽂이를 해주는데, 새로 나온 실한 가지를 10cm정도 잘라 아래쪽 잎을 2∼3잎 따낸 다음 돌흙에 꽂으면 2개월 쯤 후에 뿌리내리기를 한다.
|
첫댓글 아 ^^ 그렇군요. 치자나무의 꽃향기가 어떨지 너무나 궁금해요^^
종자 있으면 나눔 받았으면 합니다.
아 그런가요 삽목 해 보고프네요.
향기는 정말 좋아요. 둘다 기르는데 중부지방이라 열매 맺기가 힘드네요. 부산에서는 열매도 잘 열리겠네요. 치자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