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임당 로타리클럽 한가위 이웃돕기에 나서
강릉 사임당 로타리클럽(회장:이미정)이 한가위를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지난 4일 강릉 교1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를 위해 식당을 임대하여 일일호프 행사를 진행하여 성금을 모금했고 전달한 생필품으로는 고추장 및 반찬세트, 라면 등이다.
지난 8월 23일 창립4주년이 된 국제로타리3730지구 강릉 사임당 로타리클럽은 여성클럽 봉사단체로 창립 후 2개월 후부터 지금까지 회원들이 당번을 정하여 강릉시 송암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늘푸른 마을”에서 매주 3째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직접 생일상을 준비하여 “생일 봉사”를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는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완전 박멸을 위한 프로젝트에 8억 달러를 지원하였고, 전 세계 203개국 123만 회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류의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설 10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봉사단체이다.
이미정회장은 배려와 사랑의 사임당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봉사를 진행 중으로 “머리가 하는 봉사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봉사”가 참된 봉사라고 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으로는 오는 24일 강릉시내 거리청소를 할 예정이고 캄보디아 해외봉사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