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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 시간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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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을 보니 ‘반려문학’이 되었다고 한다.
필자가 디카시 전도사가 되길 잘했다고 스스로 위로 받는 순간들이다.
신경자 시인은 몇 회 수강하더니 「허락된 시간」이란 작품을 제출했다.
그날 강의실에선 작품 주인이 누구인지 시선이 일시에 쏠렸다.
사진과 언술이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시를 쓰던 분이었다.
작품의 기저에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철학이 스며있다.
생태문학이니 녹색성장이란 담론 한 줄 없지만,
섬세한 촉과 발랄한 상상력으로 능동적 사유를 유도한다.
그건 다독, 다상량, 다작의 결과물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저절로 순진해지고 다 좋아보인다.
디카詩와 반드詩 사이엔 열정이 있다. 반려문학의 첨병이 되길 바란다.
-손설강 (시인, 한국디카시인협회 서울 중랑지회 회장)
첫댓글 허락된 시간안에 우리 모두는 살아 가고 있지요#@%
표지에서 부터 마음을 뺏겼다...작가의 최종 선택이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누구? 디카시집을 낸다면 바로 여기다. 무광일까 유광일까 날개에는 뭐가 있을까? 표4에는 바다의 연장일까 아니면...이것만으로도 작품은 이미 끝났었다. 내가 처음 읽은 디카시집이다.
첫댓글 허락된 시간안에
우리 모두는
살아 가고 있지요#@%
표지에서 부터 마음을 뺏겼다...
작가의 최종 선택이겠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누구? 디카시집을 낸다면 바로 여기다.
무광일까 유광일까 날개에는 뭐가 있을까? 표4에는 바다의 연장일까 아니면...
이것만으로도 작품은 이미 끝났었다. 내가 처음 읽은 디카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