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3반23번 이주리
브루투스의 심장-히가시노 게이고
씨앗문장 만들기
p.59
" A,B,C가 우리야. 실행당일, A는 오사카,B는 나고야,C는 도쿄에 있게 돼. 우선A가 야스코를 죽인다. 그게 저녁6시반. 그 전에 A는 6시까지의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만들어놓는다. 그다음 A는 시체를 차에 싣고 나고야로 향한다. A는 나고야 역 근처에 있는 어떤 지점, 일단 그곳을X라고 하지. 이 X지점에 차를 놔둔 다음,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온다. 별문제가 없다면 9시나, 늦어도 9시반 신칸센은 탈 수 있을거야. 그러면 11시 전에는 오사카에 도착할 수 잇지. 그리고 A는 가능한 한 빨리 제삼자와 만난다. 이때A의 알리바이 공백은 6시부터 11시 사이가 된다...."
이것은 야스코라는 한여자를 죽이기위해 세남자를 대표한 한남자가 세운 살인계획인데 정말 웬만한 경찰아니면 범인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것 같다. 그런데 이여자를 죽이는 이유는 단지 이여자가 임신을했는데 이세남자중에 그아이의 아빠가 있다는 이유로 셋이서 이런계획을짜서 죽이려한다는 것이다. 나같으면 그냥 그여자와 어떻게 합의를 봐서 해결할수있을것같은 문제인데 왜 굳이 죽이기까지 해야하는지 의문이다.
p.101
그러나 다쿠야 일당의 계획대로라면, 오늘MM중공을 뒤흔든 뉴스는 아마미야 야스코의 시체여야 했다. 하지만 그 야스코는 살아 있고, 죽은 것은 나오키였다. 야스코를 죽이자고 말을 꺼낸 사람이.. 단단히 꼬였어...그는 다시 한번 중얼거렸다.
위의 살인계획을 세운남자가 그계획의A역할을 맡은 남자가 죽일여자를 대신해 시체가되어 돌아왔다.난 여기서 조금 놀랬다 . 왜냐면 이 트릭에 어떤문제가 생길건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첫타자부터 꼬일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그것도 그냥 꼬인것도 아니고 죽기까지 하다니 너무 놀랬고 뭔가 재밌어질것같다.
첫댓글 너무잘적으셔서 눈물이 찔끔나오네요..^^ 오늘 계모임가서 말해줘야지..^^
오줌이 찔끔나온건 아니구여?^^ ㅎㅎ감사합니다~
우리 아들내미가 좋은 글이 있다고 해서 와봤네요~ 당신의 마음이 저에게로 와 마음따뜻해 지는 글이네요~ 눈물이 났다는^^
움 살인이야기에 마음이따뜻해지시나 봐요^^싱기방기동방싱기~
모처럼의 휴식시간에 ㅎ학교간 딸래미 노트북을 켜서 오늘도 명문~~^^
오늘도 좋은글 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움 ㅅㅂ감사해요~
브루투스가 제 심장에 콕 박혔네요^^오늘도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