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살아가면서 - 나태주(240930)

[할부지]

한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꽃이 져도 향기가 남아
다음 해를 기다리게 하듯

향기 있는 사람은
계절이 지나도
늘~그리움으로 남아있다.

[골벵이장희한]

꽃처럼 살다가는 이는 많지 않지요
내가 몇년전에 동작동 국립묘지에 간 일이 있지요
고 박태준묘소 입니다 이분은 평생을 나라를 위해 살다 가셨지요
죽을 무렵에는 남의집 전세로 살다 가셨습니다
하나 더 놀란 일은 부인이 남편이 죽고난뒤 삼년을 시묘살이를 했다니 과연 그 남편에 그 부인가 싶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업 회장님들은 모두 동상을 세워 주었으면 합니다
이분들이 있었기에 이나라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금도 회사가 직원들에게 다 나누어 주지 않는다고 아우성 치지만
그분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자기네들이 그 회사에 들어가 밥이나 먹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나무는 큰나무밑에 작은 나무가 못살지만 사람은 큰사람밑에 살아야 생명유지를 합니다

[할부지]

날씨가 제법 서늘해졌지만 .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밝은 미소와 힘찬 에너지로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