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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한국 1분기 성장률 OECD 5위로 껑충…꼴찌수준서 급반등...지난 4분기 추석 연휴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OECD 꼴찌수준 떨어졌다 상위권 회복...OECD의 경기 하강 경고 신호 석 달째 이어져...앞으로도 상위권 유지 미지수
♧ 현대경제硏 "올 하반기, 경기 하강국면에서 수축국면으로 전환 우려"...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올해 들어 석달 연속 100p 아래로..."하반기에도 고용 개선 미지수…최저임금 인상, 구조조정탓"..."금리인상기에 사상최대 찍은 가계부채…내수기반 균열 우려"
♧ "올 3% 성장 쉽지 않다…내년 아주 어려운 상황 올 수도"...'소득주도 성장' 이대로 좋은가...현 경기상황...진념 "돈 퍼붓는 성장이 지속 가능하겠느냐"
♧ 김대중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전직 경제장관 10명 중 9명, "소득주도성장 방향 바꿔야"..."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 박탈→양극화 악순환"
♧ "소득주도 성장, 절대빈곤 때나 통했을 정책"…"저소득층 더 힘들어져"...진념 "기업인을 죄인 취급, 고용 줄이게 내몰고 있어"...최종찬 "재정보전은 한계, 고집 버리고 정책 선회를"...신제윤 "최저임금 인상은 저소득층간 소득만 이전"...윤증현 "노동 개혁 필요"
♧ 국회,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포함 개편안 합의
♧ 약 35만명 인상 혜택 못봐…최저임금 1만원대 올리나...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영향은...勞 “상승효과 떨어져 인상폭 키워야”...使 “기업 부담 덜기에는 아직 미흡”...28일 본회의 통과땐 2019년 1월 시행...최저임금위, 실질적 논의시한 2주뿐...김동연 언급 ‘속도조절론’도 변수
♧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20% 인상 요구...소상공인들 "10% 인상도 수용 힘든데 문 닫으란 말이냐"...勞, "상여금·복리비 포함하면 최저임금 700~800원 깎인셈...15%서 더 올려야 상쇄" 주장...친勞 인사 장악한 최저임금위 노동계 요구 들어줄 가능성 커
♧ 해외석학 文정부에 쓴소리..."최저임금 올리며 인건비 지원은 난센스...韓정부 포퓰리즘 덫 걸려"...세계적 경제학자 앳킨슨 美ITIF 회장...과도한 중기·소상공인 보호 정책에 생산성만 하락...마트 입점 규제·적합업종 선정은 소비자 권리 제한...규모 상관없이 혁신 이끄는 기업에 지원 집중 필요...국가 경쟁력 키우려면 북유럽식 노동유연성 도입을
♧ 심상치않은 기름값 급등세…"앞으로 더 상승할듯"...주요 기관들, 유가 전망치 70弗대 상향..."중동發 리스크 등 유가 상승 압력으로"..."중동 불안시 유가 상승세 확대 가능성"..휘발유 1,600원 육박…일부 2천원 넘어
♧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한국 피해규모 亞 3위…성장률 둔화"... 미국 압력으로 중국 수출 10% 줄면 한국 성장률 0.9%p 하락
♧ 완성車 시장 침체, 타이어업계 덮쳤다...GM 군산공장 폐쇄 여파...한국타이어, 1분기 이익 20%↓...금호타이어는 5분기째 적자...넥센도 북미시장 부진 지속
♧ 차량공유, 동남아 쩐의 전쟁…한국은 뒷짐...싱가포르 출신 `그랩` 선점한 태국·베트남 카셰어링시장에 인도네시아 `고젝` 도전장...글로벌 투자자 35억弗 베팅…한국은 규제묶여 허송세월
♧ 北 신재생에너지 협력 방안 준비 착수, 내년 3월 윤곽 나온다...북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잠재량 파악·관련 법령 개선 추진…최종 투자 우선순위 선정·파급효과 분석 예정
《금 융》
♧ '가계대출 이자놀이 방지' 은행 예대율 규제, 2020년부터 시행...주담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10월까지 전 업권 확대 ..DSR 관리지표 도입…은행권 올 하반기, 비은행권 내년
♧ 'P2P 대출투자' 부동산쏠림·고금리영업…피해자 속출 '우려'...담보대출 비중이 83%…PF, 부동산담보 순...평균 12~16% 중금리, 플랫폼 수수료도 건별 3.0%...연체율 2.8%, 부실률 6.4%…10개사 투자자 손실 24억원...임직원 2~3명에 겸직 발견…'페이퍼컴퍼니' 다수
♧ 노인 10만명, 깎였던 기초연금 9월부터 전액 받는다...국민연금 수령액 상향 조정 영향…감액 대상 35만명 중 일부 구제
♧ 못믿을 카드사…애꿎은 소비자 골탕...슬그머니 혜택 없애더니 연회비는 두배로
♧ 産銀, 최고 年 4.1% 파격 적금에 은행권 ‘화들짝’...소매금융 강화 안한다면서 초고금리 상품 출시 오락가락
《기 업》
♧ 삼성전자, 반도체 빼고 점유율 ‘뚝’...14년 연속 1위 TV, 1분기 1.3%P 하락...디스플레이·휴대폰 10%대 떨어져 심각...반도체 호황속 中 추격에 미래 낙관 못 해...이재용 부회장, 새 성장동력 발굴 과제
♧ 건설사, 통신·포털과 '스마트홈' 주도권 경쟁...사물인터넷 쇼룸 열고… AI플랫폼 직접 개발하고...자체 플랫폼 구축 속도 통신사 등 외부 이용하면 데이터 직접 활용 힘들어 음성인식 기술까지 개발...자체 콘텐츠는 빈약...포털 비해 경쟁력 떨어지고 뚜렷한 수익모델 아직 없어
♧ ‘탈원전’ 1년… 발전 공기업 실적 ‘희비’...원전 비중 큰 한수원, 1분기 매출 26% ↓...5개 화력발전사 매출은 일제히 증가
♧ 현대·기아차, 美 하이브리드 시장서 ‘씽씽’...아이오닉·니로 앞세워 1∼4월 판매 7% ↑...점유율 16% ‘역대 최고’…2위 포드 맹추격
♧ 600대 기업 직원 100명 중 24명은 여성...농림어업 제외 모든 산업분야서 증가세...여성 고용 증가, OECD 평균엔 크게 미달
♧ LG 퓨리케어 제습기, 美 '올해의 제품' 선정...현지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뷰드닷컴 선정
♧ "올해도 무풍이 대세"···삼성 에어컨 생산 20% 늘려
♧ 최태원 '사회적 가치경영' 글로벌서 힘받는다...中상하이포럼 개막식 축사서 더블보텀라인·공유 인프라 등 기업 富·경험 공유 사례 소개
♧ ‘확’ 달라진 기아차, ‘형’ 현대차 앞에 달리나...준중형 '올뉴 K3' 4월 판매량 아반떼 첫 추월
중형세단 'K5'는 31% 껑충...쏘나타 맹추격...SUV선 싼타페 돌풍에도 쏘렌토 판매량 9%↑...'신차 효과' 앞세워 현대차와 격차 바짝 좁혀
《부동산》
♧ 서울 '로또' 아파트 분양 줄 잇는다…청약 과열 우려...서초우성1 등 시세차익 '수억원' 전망…하남 등 '수도권 로또' 견본주택 인산인해 ...기존 거래시장 '썰렁', 분양시장 '후끈'…양극화 심화할 듯
♧ 서울 아파트 전셋값 5년 9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지난달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 6개월째 마이너스
♧ 9호선 연장에 강동구 일대 들썩..."매물 거둬야 하나"...한달새 호가 1억 껑충...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호가 15억...고덕숲아이파크도 거래 '활기'
"집값 더 오른다"...매물 취소까지
"호재, 이미 시세에 반영" 관측도
♧ 28일부터 스마트폰으로도 아파트 등 주택 청약 가능...아파트와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모든 주택...모바일 ‘APT2you’(아파트 투유)에서 청약신청(조회·취소 포함), 당첨조회, 청약자격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서초 재건축 이주 스타트…하반기만 8천가구...방배5 내달 이주 본격 시작…뒤이어 방배13·경남 등도...작년 둔촌 주공 이주땐 강동서 月 1%씩 전세 폭등...전세하락·이주분산정책에 재건축發 전세 폭등은 `옛말`...사당·흑석 전세금 되레 꺾여
♧ '벼랑끝' 갭투자자···금융부실로 번지나...전셋값 급락에 금리인상까지
《사회.유통》
♧ 100만원 벌면 비소비지출이 21만원…가계소비 여력 더 줄었다...1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 소득(월 476만2,959원)에서 세금, 이자 등 비소비지출(99만 5,512원) 비중 20.9%
※ 비소비지출 : 조세, 연금, 사회보험, 이자비용, 가구 간 이전지출 등이 포함된 비용
♧ 밀키트 시장의 '이유 있는 성장'..."손질된 식재료… 딱맞는 양의 양념까지 쏙~"...1인가구·맞벌이 증가…초보 주부와 남성 수요 급증...한국야쿠르트·동원홈푸드·현대百 등 경쟁 가열...당뇨식·이유식 전문 밀키트 등 세분화 바람
♧ 헤어진 연인에 강제 입맞춤…대법 "추행 유죄 인정"...1·2심 "강제추행 인정 안 돼" 무죄 선고...대법 "항거불능 아녀도 추행" 유죄 판단
♧ "자체 징계 의미 없어" vs "편가르기 언제까지"...사법부 블랙리스트 후폭풍...판사들 익명 커뮤니티 찬반 들썩...“인사 불이익 분명히 존재” 비판...일부 판사는 “내가 직접 고발”...“재발방지대책 마련이 더 시급”...사법부 신뢰 회복 주장 자성론도
♧ 오피스텔 주민이 경비원 2명 잔혹 살해...수서署, 자수한 20대 긴급체포...흉기로 시신 훼손…범행동기 조사
♧ 비난 여론 무서워 영장 남발?…경찰 '묻지마 구속 수사' 논란...최근 유튜버 사진 유포 용의자 등 구속영장 기각률 7년 새 5%P 늘어...“‘불구속 수사=실패’ 강박 문제”
♧ 20대 남성 통풍환자 5년새 82%나 늘어...“젊은층 치맥 열풍 한몫” 분석
♧ 김환기 점화 85억원…국내 미술 경매 최고가 기록...세계 4점뿐인 붉은색 색조
♧ 부산시, 전국 첫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조례’ 만들어...연내 일·가정 균형 지원센터 설치...가족친화 기업 발굴·컨설팅 사업
《국 제》
♧ 다시 복원된 北·美 회담…남은 보름간 'CVID 입장차' 좁힐까...반전 거듭하는 ‘트럼프·김정은 담판’...트럼프 “예정대로 개최 검토” 공식화...백악관도 “준비 선발대 싱가포르로”...기간 촉박해 북핵 타결 달성 불확실...조셉 윤 “견해차 좁히기는 어려울 것”...WP “성 김 대사 北서 최선희 만나"...속도전 北·美 ‘절반의 승리' 접점 찾기
♧ 판 흔들어 주도권 잡은 트럼프…"철저히 계산된 승부사 전략"...전문가들이 본 트럼프...北에 자신의 ‘패’ 노출 않으려고 노력...누구도 자신 분석 못하게 트위터 대응...비핵화 협상 최소 ‘비기는 게임’ 선택...“승부사 기질로 완전하게 주도권 잡아”
♧ NYT "김정은, 트럼프와 회담 간절히 원해"...외신 반응...中 언론, 중국 역할론 축소 가능성에 민감
♧ "아베 6월 초 방미, 트럼프와 정상회담 추진"...교도통신 “美 정부와 일정 조율 중”
♧ “공기 바뀌었다”…아베 '3연임' 먹구름...자민당 총무회장 총재선거 관련...“기다려 보자” 밝혀…‘3연임’ 암운...‘사학 스캔들’ 시간 갈수록 궁지에
♧ 中, 부르키나파소와 수교…대만 고립 가속...‘중국은 하나’ 전략에 외교 고사...대만 수교국 18개국...갈수록 줄어...아프리카에선 스와질랜드만 남아...올 도미니카와 단교 중남미 타격...中 대만 겨냥해 무력 강화와 함께 인력 유인책…인재 중국 유출 우려
♧ 아일랜드, 낙태금지 헌법조항 35년 만에 폐지...국민 대다수가 가톨릭신자임에도 66% 찬성 투표…종교계 영향 관심...당국 조만간 하원에 입법안 제출
♧ 치솟는 유가에...감산체제 1년 6개월만에 끝나나..."산유량 2016년 수준 될 수 있다"...러 등 산유국 내달 증산 논의에 WTI·브렌트유 3~4%대 급락...이란·베네수엘라 공급차질 여전...사우디 제외 OPEC 입장 불투명...유가 급등락세 이어갈 가능성 커
♧ 伊 엎친데 스페인 덮쳐...흔들리는 유럽 금융시장...라호이 총리 불신임 투표 제안...스페인 증시 1.7% 하락 마감...伊-獨 국채 스프레드(금리차) 4년래 최고
♧ 트럼프 "일 못하는 공무원 바로 퇴출"...저성과자 즉각해고 행정명령 서명...성과개선 기간도 30일로 단축
《정 치》
♧ 중재자 역할 빛난 文 대통령 "김정은, 비핵화 의지 확고"...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北·美회담 성공 위해 긴밀한 협력...美서도 CVID 대한 北 의지 확인...남북 고위급회담 내달 1일 개최”
♧ 대통령 전용차 바꿔 타고 극비 이동…격식없이 '깜짝 회동'...29일 만에 통일각서 두 번째 만남...文대통령, 평소와 달리 회색 벤츠로...김정은, 통일각 로비서 文 맞이해...文 “金위원장, 南지지도 높아져”...헤어지며 세차례 포옹…신뢰과시...靑, 회담 3시간후 개최사실 발표...北에선 ‘4차 수뇌상봉’ 표현 눈길
♧ "친구 간 일상처럼"…남북 수시 정상회담 시대 열렸다...당초 가을 평양 방문 약속보다...양정상 재회시기 훨씬 앞당겨져...文 “언제든 격의 없는 소통 약속...남북관계의 새로운 징표” 강조
♧ '문재인 지렛대' 활용한 김정은…'싱가포르 회담' 적극행보...트럼프 회담 취소 통보에 당혹...‘벼랑 끝 전술’ 이번엔 안 먹히자 金위원장 직접 사태 수습나서...“6월12일 예정” 날짜까지 명시...대미 관계개선 의지 다시 부각...文대통령 통해 美 의중 파악도
♧ "美, 北 완전한 비핵화 땐 적대관계 종식·경제지원 보상"...文 “서로 만나 오해 풀어야” 촉구...北·美정상회담 초기 상태로 ‘리셋’...靑, 회담 성사 위한 실무 협의 진행...北 체제안전 우려 해소 방안 검토...NSC도 정부차원 후속 조치 논의
♧ "北·美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南·北·美 회담서 종전선언 기대"...文 대통령 일문일답...“김정은, 체제안전 보장 여부 걱정...실무협상이 6·12 회담 성공 좌우”
♧ 다시 힘 받는 '핵담판'…美, 적대관계 종식·北은 비핵화 표명...합의 내용·의미...南北 정상, 대전제 재천명 ‘리셋’...미뤄졌던 관계개선도 다시 재개...민감 쟁점 장외 설전에 동력 상실...숨어있던 불신·냉소·증오 쏟아져...대화 가속도로 회담 동력 살려야
♧ 재보선 12곳 대진표 확정…민주당 "사수" 한국당 "탈환"...민주·한국당 의석차 5석 불과...‘친문 vs 친홍’ 송파을 혈전 예고...인천 남동갑 등 보수 결집 주목
♧ 지방선거 3대 변수는…北·美회담·경남지사 승부·野 후보단일화...野, 남북 훈풍에 與 추격 동력 ‘뚝’...민주는 ‘낙동강 전선’ 뚫기 온 힘...한국·바른미래 단일화 물밑접촉
♧ 민생 외면한 20대 국회, 후반전도 가시밭길 예고...오늘 본회의 끝으로 전반기 종료...법안처리율 27%로 19대 밑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