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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디카시인협회(한국디카시인협회 서울중랑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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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내가 읽은 좋은 디카시 난생 설화 / 송재옥
설강 추천 0 조회 66 24.12.25 12: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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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5 18:55

    첫댓글 어머 회장님.
    이렇게 제 역사를 꿰고 계시니
    우리는 절친일 수밖에 없어요.

    실은 습작실에 2년이나 박아둔 건데
    나름 애정을 느끼고 있긴 했어요.
    이렇게까지 칭찬해주시니 쥐구멍도 없고 난감해요.

    2년 전 동지 전 날 통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암자들을 어슬렁거리다가
    새알 빚는 데까지 가서 한 판 빚으며 찍었어요.
    규모가 엄청났지만 사진 슬쩍 찍느라 눈치 봤던 기억이 새롭네요.

  • 작성자 24.12.25 15:45

    통도사였군요. 거기서 묵으면 도사님 처럼 통달한 작품이 나올까요.

  • 24.12.25 15:46

    @설강 경허 선사가 머물렀던
    삼소굴이 있는 극락암이에요.
    다음날 한 시간도 더 줄서서
    먹은 팥죽엔 새알이 없었어요.
    그새 부화해서 날아간 거죠.

  • 작성자 24.12.25 15:49

    @송재옥 ㅎㅎ

  • 24.12.25 19:03

    그런 역사적 사실이 시를 깊이있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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