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며칠째 아프다 말다 하더니
토요일 저녁부터는 진통제도 안듣고
통증이 심해 눕거나 걷는거조차 힘들었어요.
7년전에 디스크 시술을 받은적이 있어서
혹 재발한건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 병원을 갔는데
아~~글쎄 노화랍니다.
써글 재발했다는 말보다 더 슬퍼요 😭 😭 😭
첫댓글 저도 작년에 그 노화 얘기를 들었답니다.노화가 진행중이라고..너무 슬펐어요.그 진단을 받고 1년..이젠 그럴려니 받아들여요.
그러려니 받아들여야죠.뭐~~ 어쩌겠어요^^
우리나이에 인젠 밭에서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일을 줄이셔야겠습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저는 화분 물주는거 말곤 일이랄께 없이 살아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화~~당연한걸로 생각합시다 ㅎ이제 그 소리 들었으니 조심하면 됩니다
다운님이 장미를 보내주신다는 말씀에 다시 행복해졌어요~ ㅎㅎ
@몰라/인천 그럼다음엔 묻지마로 드리밀께요 ㅎㅎ
노화는 도대체 언제부터 오는걸까요?ㅡ
노안부터가 노화 아닐까요^^
디스크 환자은 무조건 운동해야 합니다.저도 디스크 수술한지 어느듯 25년 되였는데 운동하니 열심히 하세요.무거운 화분들 조심하시고요.나이 먹으면 노화은 어쩔수 없지요.
무거운 화분은 옆지기 부려먹어요~~옆지기는 디스크 수술 두번한거는 비밀^^
나는. 오십대 초반에팔에 철심 박은거를나이도 있는데 뺄 필요 있겠냐는 의사 말에늙은이 대하듯해서완전 멘붕 온적있어요썩을~~무서워서 엑스러이 못봤는데 철심 빼기힘들게 해놔서 그런거 같은 생각이...몸 아끼며 꽃두 돌보세요
째고 빼고 꼬매고... 흐미 시르다 ㅠㅠ저도 엑스레이 찍어 가슴에 박혀있는 스테플러심 보면 막 심장이 저려요...
노화라는 말이 이제 귀에 익숙해질나이가 됐다는게 슬퍼지네요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살아야겠어요몰라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쉬엄쉬엄 몸 아껴가면서 하세요
아직 익숙치않아 조금 우울하더라구요~
나이가든다는게 서러워! 이런노랫말가사가 아니드라도 저도 배탈좀낫다고 힘이없어요 이틀째!힘냅시다요
배탈나서 못먹으니 기운이 없지요~~힘내시고 얼른 나아 든든히 드세요^^
@몰라/인천 죽도먹고 약도 먹고했어요
나이 앞에 장사없다고한해 한해 몸이 다름을 느낌니다.ㅠ
동감하시는 분들이 많아 좋네요.동지애가 팍팍 느껴집니다^^
ㅋᆢ노화라도 통증이 있으면 않되지요ᆢ암튼ᆢ잘 고쳐서 쓰자구요ᆢㅎ가차이 있으면 이스리라도 같이 한잔 하는건데유ᆢㅋ
저녁되니까 한결 가벼워 기쁜 마음에우리 옆지기랑 축하주 마셨어요~~ㅋㅋㅋ
큰 정형외과 한번 더 가보시고 물리치료 열심히 받으시고 매일 1시간씩 걷기운동하세요~노화때문이라니 그런 무책임한 의사가 어디있어요~
어제 주사랑 물리치료 덕에 발걸음이 훨씬가벼워졌어요.오늘은 1시간 산책도 했어요~~^^
제가 요즘 디스크로 엉덩이와 다리가 너무 아파 앉고 서고 걷는 것이 다 힘들어서 엎드려 지냅니다. 하루 1시간 걷는것도 겨우 하고 있어요. 병윈을 세달여 다니며 신경차단술 주사를 4번이나 맞았는데 차도는 커녕 더 심해지기만 하네요. 정말 우울하고 삶의 질이 팍 떨어지고 있어요. 꽃들만이 위로가 되어주네요.
저도 이미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ㅠㅠ 6개월쯤 양방. 한방치료만 받다가 다리저림으로 걷거나 서있지도 못해 결국 시술받았어요. 시술 다음날부터 멀쩡해지는 걸보고 진작 안한걸 후회했어요.
@몰라/인천 시술이면 어떤건가요? 신경차단술과는 다른거죠?
@꽃다지(서울) 저는 내시경레이저시술 받았어요.꼬리뼈에 구멍내서 하는거요.
허리 전문 의다시한번찾아보셔요조금씩 아껴주시구요
디스크 전문의에요.70~80%쯤 나아진거 봐선전에 다니던 병원의보다 낫네요^^
노화라니 ㅜㅜ의사라는 사람이 그리 말해도 되나요 ?한결 가벼워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요즘 휴대폰 글씨가 잘 안보여서.. 컴퓨터 모니터를 너무 많이봐서 시력이 떨어졌나 싶었는데 옆에서들 노안이라네요 이런 ...써글~ㅋ
첫댓글 저도 작년에 그 노화 얘기를 들었답니다.
노화가 진행중이라고..
너무 슬펐어요.
그 진단을 받고 1년..
이젠 그럴려니 받아들여요.
그러려니 받아들여야죠.
뭐~~ 어쩌겠어요^^
우리나이에 인젠 밭에서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일을 줄이셔야겠습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저는 화분 물주는거 말곤 일이랄께 없이 살아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화~~
당연한걸로 생각합시다 ㅎ
이제 그 소리 들었으니 조심하면 됩니다
다운님이 장미를 보내주신다는 말씀에 다시 행복해졌어요~ ㅎㅎ
@몰라/인천 그럼
다음엔 묻지마로
드리밀께요 ㅎㅎ
노화는 도대체 언제부터 오는걸까요?ㅡ
노안부터가 노화 아닐까요^^
디스크 환자은 무조건 운동해야 합니다.
저도 디스크 수술한지 어느듯 25년 되였는데 운동하니 열심히 하세요.
무거운 화분들 조심하시고요.
나이 먹으면 노화은 어쩔수 없지요.
무거운 화분은 옆지기 부려먹어요~~
옆지기는 디스크 수술 두번한거는 비밀^^
나는. 오십대 초반에
팔에 철심 박은거를
나이도 있는데 뺄 필요 있겠냐는 의사 말에
늙은이 대하듯해서
완전 멘붕 온적있어요
썩을~~
무서워서 엑스러이 못봤는데 철심 빼기힘들게 해놔서 그런거 같은 생각이...
몸 아끼며 꽃두 돌보세요
째고 빼고 꼬매고... 흐미 시르다 ㅠㅠ
저도 엑스레이 찍어 가슴에 박혀있는 스테플러심 보면 막 심장이 저려요...
노화라는 말이 이제 귀에 익숙해질
나이가 됐다는게 슬퍼지네요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살아야겠어요
몰라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몸 아껴가면서 하세요
아직 익숙치않아 조금 우울하더라구요~
나이가든다는게 서러워! 이런노랫말가사가 아니드라도 저도 배탈좀낫다고 힘이없어요 이틀째!
힘냅시다요
배탈나서 못먹으니 기운이 없지요~~
힘내시고 얼른 나아 든든히 드세요^^
@몰라/인천 죽도먹고 약도 먹고했어요
나이 앞에 장사없다고
한해 한해 몸이 다름을 느낌니다.ㅠ
동감하시는 분들이 많아 좋네요.
동지애가 팍팍 느껴집니다^^
ㅋᆢ
노화라도 통증이 있으면 않되지요ᆢ
암튼ᆢ
잘 고쳐서 쓰자구요ᆢㅎ
가차이 있으면 이스리라도 같이 한잔 하는건데유ᆢㅋ
저녁되니까 한결 가벼워 기쁜 마음에
우리 옆지기랑 축하주 마셨어요~~ㅋㅋㅋ
큰 정형외과 한번 더 가보시고 물리치료 열심히 받으시고 매일 1시간씩 걷기운동하세요~
노화때문이라니 그런 무책임한 의사가 어디있어요~
어제 주사랑 물리치료 덕에 발걸음이 훨씬가벼워졌어요.
오늘은 1시간 산책도 했어요~~^^
제가 요즘 디스크로 엉덩이와 다리가 너무 아파 앉고 서고 걷는 것이 다 힘들어서 엎드려 지냅니다. 하루 1시간 걷는것도 겨우 하고 있어요. 병윈을 세달여 다니며 신경차단술 주사를 4번이나 맞았는데 차도는 커녕 더 심해지기만 하네요. 정말 우울하고 삶의 질이 팍 떨어지고 있어요. 꽃들만이 위로가 되어주네요.
저도 이미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ㅠㅠ 6개월쯤 양방. 한방치료만 받다가 다리저림으로 걷거나 서있지도 못해 결국 시술받았어요. 시술 다음날부터 멀쩡해지는 걸보고 진작 안한걸 후회했어요.
@몰라/인천 시술이면 어떤건가요? 신경차단술과는 다른거죠?
@꽃다지(서울) 저는 내시경레이저시술 받았어요.
꼬리뼈에 구멍내서 하는거요.
허리 전문 의
다시한번찾아보셔요
조금씩 아껴주시구요
디스크 전문의에요.
70~80%쯤 나아진거 봐선
전에 다니던 병원의보다 낫네요^^
노화라니 ㅜㅜ
의사라는 사람이 그리 말해도 되나요 ?
한결 가벼워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요즘 휴대폰 글씨가 잘 안보여서.. 컴퓨터 모니터를 너무 많이봐서 시력이 떨어졌나 싶었는데 옆에서들 노안이라네요 이런 ...써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