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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수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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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도란도란 이야기방 위로가 필요한 날 ㅠㅠ
몰라/인천 추천 0 조회 70 24.05.13 12:21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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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3 12:26

    첫댓글 저도 작년에 그 노화 얘기를 들었답니다.
    노화가 진행중이라고..
    너무 슬펐어요.
    그 진단을 받고 1년..
    이젠 그럴려니 받아들여요.

  • 작성자 24.05.14 09:17

    그러려니 받아들여야죠.
    뭐~~ 어쩌겠어요^^

  • 24.05.13 12:39

    우리나이에 인젠 밭에서 앉았다 일어났다하는 일을 줄이셔야겠습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 작성자 24.05.14 09:19

    저는 화분 물주는거 말곤 일이랄께 없이 살아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5.13 13:02

    노화~~
    당연한걸로 생각합시다 ㅎ
    이제 그 소리 들었으니 조심하면 됩니다

  • 작성자 24.05.14 09:23

    다운님이 장미를 보내주신다는 말씀에 다시 행복해졌어요~ ㅎㅎ

  • 24.05.14 09:36

    @몰라/인천 그럼
    다음엔 묻지마로
    드리밀께요 ㅎㅎ

  • 노화는 도대체 언제부터 오는걸까요?ㅡ

  • 작성자 24.05.14 09:24

    노안부터가 노화 아닐까요^^

  • 24.05.13 13:13

    디스크 환자은 무조건 운동해야 합니다.
    저도 디스크 수술한지 어느듯 25년 되였는데 운동하니 열심히 하세요.
    무거운 화분들 조심하시고요.
    나이 먹으면 노화은 어쩔수 없지요.

  • 작성자 24.05.14 09:26

    무거운 화분은 옆지기 부려먹어요~~
    옆지기는 디스크 수술 두번한거는 비밀^^

  • 나는. 오십대 초반에
    팔에 철심 박은거를
    나이도 있는데 뺄 필요 있겠냐는 의사 말에
    늙은이 대하듯해서
    완전 멘붕 온적있어요

    썩을~~
    무서워서 엑스러이 못봤는데 철심 빼기힘들게 해놔서 그런거 같은 생각이...

    몸 아끼며 꽃두 돌보세요

  • 작성자 24.05.14 09:34

    째고 빼고 꼬매고... 흐미 시르다 ㅠㅠ
    저도 엑스레이 찍어 가슴에 박혀있는 스테플러심 보면 막 심장이 저려요...

  • 24.05.13 21:01

    노화라는 말이 이제 귀에 익숙해질
    나이가 됐다는게 슬퍼지네요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살아야겠어요
    몰라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몸 아껴가면서 하세요

  • 작성자 24.05.14 09:40

    아직 익숙치않아 조금 우울하더라구요~

  • 24.05.13 13:42

    나이가든다는게 서러워! 이런노랫말가사가 아니드라도 저도 배탈좀낫다고 힘이없어요 이틀째!
    힘냅시다요

  • 작성자 24.05.14 09:42

    배탈나서 못먹으니 기운이 없지요~~
    힘내시고 얼른 나아 든든히 드세요^^

  • 24.05.14 09:55

    @몰라/인천 죽도먹고 약도 먹고했어요

  • 24.05.13 14:47

    나이 앞에 장사없다고
    한해 한해 몸이 다름을 느낌니다.ㅠ

  • 작성자 24.05.14 09:45

    동감하시는 분들이 많아 좋네요.
    동지애가 팍팍 느껴집니다^^

  • 24.05.14 19:58

    ㅋᆢ
    노화라도 통증이 있으면 않되지요ᆢ
    암튼ᆢ
    잘 고쳐서 쓰자구요ᆢㅎ

    가차이 있으면 이스리라도 같이 한잔 하는건데유ᆢㅋ

  • 작성자 24.05.14 09:46

    저녁되니까 한결 가벼워 기쁜 마음에
    우리 옆지기랑 축하주 마셨어요~~ㅋㅋㅋ

  • 24.05.13 15:25

    큰 정형외과 한번 더 가보시고 물리치료 열심히 받으시고 매일 1시간씩 걷기운동하세요~
    노화때문이라니 그런 무책임한 의사가 어디있어요~

  • 작성자 24.05.14 09:50

    어제 주사랑 물리치료 덕에 발걸음이 훨씬가벼워졌어요.
    오늘은 1시간 산책도 했어요~~^^

  • 24.05.13 20:17

    제가 요즘 디스크로 엉덩이와 다리가 너무 아파 앉고 서고 걷는 것이 다 힘들어서 엎드려 지냅니다. 하루 1시간 걷는것도 겨우 하고 있어요. 병윈을 세달여 다니며 신경차단술 주사를 4번이나 맞았는데 차도는 커녕 더 심해지기만 하네요. 정말 우울하고 삶의 질이 팍 떨어지고 있어요. 꽃들만이 위로가 되어주네요.

  • 작성자 24.05.14 09:57

    저도 이미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ㅠㅠ 6개월쯤 양방. 한방치료만 받다가 다리저림으로 걷거나 서있지도 못해 결국 시술받았어요. 시술 다음날부터 멀쩡해지는 걸보고 진작 안한걸 후회했어요.

  • 24.05.14 10:02

    @몰라/인천 시술이면 어떤건가요? 신경차단술과는 다른거죠?

  • 작성자 24.05.14 10:17

    @꽃다지(서울) 저는 내시경레이저시술 받았어요.
    꼬리뼈에 구멍내서 하는거요.

  • 24.05.13 20:32

    허리 전문 의
    다시한번찾아보셔요
    조금씩 아껴주시구요

  • 작성자 24.05.14 10:00

    디스크 전문의에요.
    70~80%쯤 나아진거 봐선
    전에 다니던 병원의보다 낫네요^^

  • 노화라니 ㅜㅜ
    의사라는 사람이 그리 말해도 되나요 ?

    한결 가벼워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 24.05.21 20:58

    저는 요즘 휴대폰 글씨가 잘 안보여서.. 컴퓨터 모니터를 너무 많이봐서 시력이 떨어졌나 싶었는데 옆에서들 노안이라네요 이런 ...써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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