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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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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품방 성판악의 본래 이름은
샘기픈믈 추천 0 조회 48 13.10.03 17:4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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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04 04:52

    첫댓글 서울에도 보면 옛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곳들이 많은데 참 정감이 가더군요.
    까치울, 돚곶이, 왕십리, 굽은다리, 아차산.....선생님 한 번 시도해보시지요. 저는 깜냥이 한참 모자라서리....^^*

  • 13.10.04 10:10

    대부분 성널오름이라 부르지 않나요?
    요사이 중국 관광객을 위한 것이라지만 억지로 만들어 붙인 한자어가 너무 많습니다.
    산굼부리, 돈내코 등 등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말을 놔두고 궂이 한자어를 써야하는지.............
    중국공항에서는 각지 시간을 알리는 시계도 서울을 빼버렸는데.... 우리를 자기네 속방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겠지요.
    한자만 아니라 영어도 남용돼고 있습니다. 한글로 표현 가능한대에도 궂이 영어로....
    억지 한자나 영어를 한글 틈에 끼워놓음은 분명 (한자, 영어)글에 의한 (한글)강간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10.04 14:04

    강간? 하긴 억지로 덮어 씌우는 거니까 그렇기도 하겠네요.
    문제는 문화 사대주의이지요. 친숙한 내것은 별 것 아닌 것 같고 멀리서 온 것이라야 그럴싸하게 보이는...
    왜 동네서 매일 벗삼아 놀던 친구는 밀쳐두고 서울서 새로 이사온 아이 조름[꽁무니]에나 졸졸 따라다니는 것과 같은.
    글구, 만구님도 우리 취지에 동참하는 겁니다?

  • 13.10.04 16:34


    좋은 글 자주 뵙게되기를.................

  • 13.10.08 08:40

    東城里에서 安城里,仁城里로,.... 西城里에서 保城里로,.... 인성리 향토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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