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리운 이 - 용혜원

[할부지]

내 그리운 이
그대 항상 내 가까이
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곳에
내 발길 닿은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내 가슴에 옹이처럼
달라붙어 있는
그대의 이름을 어찌하랴

그대를 생각하면
눈물이 금방이라도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내 그리운 이여
우리 사랑은 겹치지도
쌓아지지도 않고
언제나 우리의 가슴으로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다

모두들 떠나고
우리 둘만이 남은 시간에도
그대 나를 향하여
활짝 피어났으면 좋겠다

그대 내 가슴에 품고
살다 죽을지라도
그대만은 놓치고 싶지 않다
내 그리운 이여.

[Doumi]

모두들 떠나고
우리 둘만이 남은 시간에도
그대 나를 향하여
활짝 피어났으면 좋겠다

그대 내 가슴에 품고
살다 죽을지라도
그대만은 놓치고 싶지 않다
내 그리운 이여.

할부지님 넘 심쿵합니당 ㅎ

[할부지]

좋은 아침입니다
울 Doumi님의 하루가
밝은 미소속에서 감사할 일이 넘치는그런 하루이길 바란다지요
지나고 나면 모두가 그리운 것뿐인데 . . .
항상 따뜻한 응원 내려 주시어 고맙고 감사합니당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