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화창하고 차량도 깨끗하여 우리 행사에 큰 부조를 했습니다.
당초 18명 참가신청, 최종 16명이 25인승 미니버스에 맞춤하게 타고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동분서주하는 이윤희 회장님을 십시일반 일사분란하게 도와주는 예쁜 손들이 모여모여 알차고 실속있고 화기애애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조식과 간식이 너무 푸짐하여 입부터 즐거웠습니다.😋
황선옥 선생님~ 신입회원인데도 10년 묵은 회원처럼 스며들어 장보기부터 개별 봉다리까지 척척 배분하고 쓰레기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정리, 열일로 회장님을 보필해 주셨고, 젊은 날의 저를 보는 듯한(?) 젊은 혈기의 남자선생님들 보조까지 요소요소 더해지니 더할 나위없이 알찬 진행이었습니다.
시간 절약을 위해 올라오는 차 안에서 월례회 안건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볼거리와 귀에 쏙쏙 박히는 해설과 함께한 오영수문학관,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걸은
오시리아해변 산책로, 싱싱 자연산 잡어회에 손큰 사장님 인심 더해진 일광횟집, 돌아오는 길목 밀양의 용두목 잔도와 천경사 석굴 코스까지 아주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내실있고 애정 가득한 추억으로 채운 문학기행, 개인적으로 겹친 선약을 포기하고 뒤늦게 합류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에 선생님들 단톡에 올려주신 사진 보태어 한방에 다 엮었습니다.
첫댓글 권오훈 자문위원님,
그새 정리해서 올리셨네요.
저도 다른 일정 두 개를 밀치고 참석했는데,
너무 즐거웠으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권고문님 감사드립니다. 사진,글 내용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알차게 구경하려다보니 대형카페에 들어 시원하게 휴식도 못하고 귀가한점이 약간 아쉽고 죄송하네요. 어설퍼도 잘 따라주시고 솔선수범으로 도와주신 이번행사는 아무리 돌아보아도 괞찮은, 은혜로운 기행이었음에 뿌듯합니다. 모두 고맙고도 고맙습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요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사진이 증명해주고 있네요.
똘똘 뭉쳐다니시면서 즐거운 일정을 보내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