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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꼴 (인천지역대학 국어국문학과)
 
 
 
카페 게시글
혜윰꼴대화방♡ 한계령을 위한 연가
송성련(21) 추천 0 조회 77 24.03.20 23:1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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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1 06:45

    첫댓글 소리와 발음 한 과목 들었더니 머리가 아파서 문정희님의 시를 읽고 잠깐 쉬었다 갑니다.
    어제 아침에 아들이 눈이 많이 온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서 제가 한 말은 차는 두고 걸어서 출근해라 했습니다
    너무 현실적이죠 꿈이 점점 없어지고 마음은 메마른 사막이 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 작성자 24.03.22 05:35

    모범이 되는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샤릉합니다^^

  • 24.03.21 10:08

    '아름다운 한계령에 기꺼이 묶여

    난생 처음 짧은 축복에 몸 둘 바를 모르리'

    한계령 높은 곳에서 낯선 향기의 눈빛들과 묶여도 좋을 것 같아요.
    눈 녹으면 제자리 찾아 떠나겠지만요.

  • 작성자 24.03.22 05:36

    오늘 갑자기 통영으로 떠나요. 일요일 돌아옵니다. 봄 바다가 품고 있는 색을 보려해요~~~

  • 24.03.22 06:25

    한계령에서의 짧은 축복.
    저도 기꺼이 묶이고 싶어요.
    복잡한 일상 훌훌 던져버리고 폭설에 몸을 맡긴 초연한 한계령처럼 살고 싶어서 ... ㅎ
    누가 그러더라고요. 일상에서 벗어나도 일상이 그리워 다시 돌아온다고... 에잇, 그래도 잠시의 축복을 찾아 떠나야겠습니다. 회장님 통영가신다니 저는 진해로...^^

  • 24.03.23 15:50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

    양희은이 부른 노래 가사가 생각났습니다.

  • 24.03.30 06:58

    그렇게 어렵고 힘들었던 겨울이 지나고
    행복한 모든 생물이 움직이는 봄
    따뜻한 행복한 봄이 왔습니다.

    우리 모두 새로 태어나는 마음으로 파이팅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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