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날 때는
주먹쥐고 태어났지만
죽을 때는 땡전 한닢
갖고가지 못하는 거 알면서
움켜만 쥐려고 하는 마음과
알량한 욕심이 사람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말합니다
바람 같은 존재이니
가볍게 살라고
구름이 말합니다
구름 같은 인생이니
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합니다
물 같은 삶이니
물 흐르듯 살라고
꽃이 말합니다
한번 피었다 지는 삶이니
웃으며 살라고
나무가 말합니다
덧없는 인생이니
욕심 부리지 말라고
돌이 말합니다
그래도 현실은 냉정하니
마음 단단히 가지라고
땅이 말합니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니
내려 놓고 살라고.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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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동 좋은글
♥︎숟가락 놓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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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 맞는 말일세
맞아요 비워기며 살아야지요~~^^
정말 좋은글 이네요.
그리 살아보려. 노력은
해봐야겠네요.
날씨가 갑자기 차갑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말들은 다 그렇게들 하지요 그러나 현실은 그런사람 못봤습니다.노력을 하려는 사람은 2%봤어요
좋은 말씀이네요
다 오른 말인데. 그리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용하나하나 다 좋은글 맞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