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강정을 만들어봅니다.
어린시절 많이 먹었어요. 요즘도 안보이고 없어 못먹지 싫어하는 분 없을거에요.
예전 인스턴트과자가 없을 시 최고의 간식이었고요.
자연간식의 대명사죠.
근데 쉽습니다. 요즘 도심지 아파트 모퉁이에 정기적으로 오는 뻥튀기 아저씨도 많아요.
파는건 주로 수입쌀이라고하니 집에 쌀 가져다 한되 튀겨 강정도 만들고
심심풀이 다이어트식으로도 드시고..

완성품.. 동그란 강정 기억하시죠? ^^

쌀튀밥.. 우동그릇 두그릇..

땅콩 기호데로 적당히..

1. 가장 중요한 엿믹싱입니다. 이게 핵심이에요.
비율안 맞으면 뭉쳐지질 않고 튀밥이 바삭거리지 않고 눅눅합니다.
물엿1; 설탕1= 위에 튀밥양에 함량. 물엿 국그릇하나

2. 중불에 주걱으로 저으며 녹입니다. 주걱 감으로 설탕 으적으적 거리는 느낌없을 때까지..

3. 저리 거품이 생기면 다 녹은겁니다. 거품이 충분히 올라야 튀밥에 작묻겠지요.

4. 불을 약불로 줄이고 위의 튀밥과 땅콩을 동시에 넣고 얼른 뒤집습니다.
될수록 빨리 골고루.. 한 2분만에 덜 섞여도 틀에 눌르며 석어주면 됩니다.
* 시간초과되면 금새 탑니다.

5. 틀입니다. 집에선 저 쟁반이 젤로 좋아요. 아! 프라스틱.. 쇠는 열받아 엿이 녹아 들러붙어요.
* 기름칠이나 물칠 전혀 없이 그냥 보송하게만 두세요.

6. 이렇게 쟁반에 엎어서 꾹꾹 다지면 누릅니다. 홍두께가 있으면 좋은데 적은 양이니
그냥 손으로 눌러도 됩니다.
* 맨손에 물을 약간 묻혀야 붙지 않아요.
뜨겁고 위생적으로 한다고 비닐장갑 안됩니다. 다 들러붙어요.
손이 제일 좋은 도구입니다.

7. 꾹꾹 다졌으면 시원한 곳에 한시간정도 두세요. 마르게..
* 너무 오래두면 되려 주변에 습기를 먹어 눅눅해짐..
조각내어 비닐에 완전 밀봉해서 보관하세요. 냉장고 아님.
* 뗄때는 뒤집게나 칼끝으로.

8. 완성품.. 보통 칼로 자르는데 내다 팔거아닌데 굳이 가루날리며 모양 잡을 필요없지요.
그냥 적당한 크기로 뚝뚝 뽀개서 넣어두고 꺼내 드십니다.
총 조리시간! 조리 10분.
# 엿은 투명엿이 깔끔하고 엿내가 덜납니다. 설탕도 백설탕..
근데 저는 얼마전에 사온 찹쌀엿이 있고 노란설탕이 있어 그냥 했는데
찹쌀엿이 엿내도 안나고 고소하고 덜 달며 아주 맛있네요.
참고로 백설에서나온 찹쌀엿이네요.
* 설탕함량이 부족하면 뭉쳐지질 않고 눅눅함의 원인입니다.
반이상이 들어가면 너무 달고요.
첫댓글 넘 맛나겠어요~20 여년전에 명절에 시댁에 갔더니 시어머니께서 조청을 듬뿍 넣어서 둥글게 굴려 집에서 만드셨더라구요..바삭한것도 맛있지만 눅진하니 녹아 있어도 나름 맛났던 기억이 납니다..
만들어보세요. 튀밥만 있으면 엄청 쉽습니다.
물엿과 설탕 1:1이란 것이 국그릇 하나란 뭔가요? 저도 레시피대로 따라 해 봤는데 눅눅하기도 하고 잘 붙지도 않고 바스러지던데요..
함량을 정확히 가르쳐 주세요.. 감사해요
오늘 하신거에요? 벌써.. 아 위에 오타입니다. 물엿과 설탕 2;1입니다, 글이 수정이 안되네요. 오희려 1;1로 했다면 무지 달지만 더 바삭거리고 딱딱할텐데요.
백성이님, 전음방엔 나이드신분 들이 많으신 관계로 글을 올리실때는 고딕체로 ,그리고 글씨좀 크게해서 올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
근데 왜 글 수정이 자꾸 에러가 나며 안될까요. 혹시 운영자님께서 가능하시면 수정 부탁 드려도 되는지요. 이곳이 산골이라 자주 컴에러가 나긴합니다.
## 참고로 저 물엇과 설탕비율 오타입니다. 물엿; 설탕 2;1입니다.
집에 튀밥이 조금있는데 한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