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신 약 학-조경철 교수(독 Tuebingen 대학교 Dr.Theol.바울문서)
초빙: 신 약 학-임진수 교수(독 Bethel 신학대학 Dr.Theol.요한문서)
조직신학-심광섭 교수(독 Bethel 신학대학 Dr.Theol.하이데거 및 탈형이상학의 해석학적 신학)
한국교회사-이덕주 교수(감신대 신학박사,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 감리교에 형제 목사가 많은데, 이현주목사님의 동생입니다.)
중세교회사-이은재 교수(독 Tuebingen 대학교 Dr.Theol.경건주의)
기독교윤리-유경동 교수(미 Vanderbilt대학원 Ph.D. 라인홀드 니버)
목회와심리-권희순 교수(미 Institute of Transpersonal Psychology대학원 Ph.D.영성심리학, 김홍기 교수와 같은 방을 씁니다.)
선 교 학-박창현 교수(독 Augustana대학교 Dr.Theol.)
기독교교육-오성주 교수(미 Chicago 신학대학원 Ph.D.기독교교육과 1회졸업)
종 교 철학-지준호 교수(중 베이징대 철학박사, 성균관대의 동양철학계통)
여성과종교-강남순 교수(미 Drew대학원 Ph.D. 여성신학, 조직신학, 요즘 책을 3권 출간한(결국은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거야1,2 등) 유니온 신학교 종신교수 정현경 박사와 더불어 세계적인 여성신학자이며, 박충구 교수와 같은 방을 씁니다.)
신학 영어-김준우 교수(미 Drew대학원 Ph.D. 서강대 영어영문학, 감신대 및 대학원졸, 기독교윤리가 전공이며 역사적 예수 그룹(크로산,보그 등)의 저서를 많이 번역하는 대가)
이제 드디어 감신의 학문 르네상스가 다시 시작되려 합니다. 구약학 분야가 선정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이번 교수 임용은 우리들이 졸업하기 전에 이루어진 좋은 사건입니다.
특히 감신대 박사인 이덕주 목사님의 임용은 한국에서 학위를 한 분의 교수 임용 신호탄으로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사실 연세대(김찬국, 이양호, 서정민 박사), 이대(박경미 박사),한신대(김애영 박사), 장신대(노영상 박사)에는 몇년 전부터 국내 박사가 훌륭한 교수로 활약하던 것에 비하면 늦은 감은 있으나 반가운 일입니다.
독일권의 학자가 이번에 많이 임용되어 학문적인 균형을 이룬것도 하나의 수확입니다.
M.Div.출신의 구약학 이성호 박사의 임용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아쉬움입니다.
이화여대의 양명수 박사(서울대,프 스트라스부르대,기독교윤리), 협성대의 김성민(고려대,프 스트라스부르대,목회상담학), 김영봉 박사(충남대, 캐 맥매스터대, 신약학), 경성대 신학부의 김승철 박사(고려대, 스 바젤대, 조직신학), 인천여자신대의 정지련 박사(연세대, 스 바젤대, 조직신학), 전주대 기독교학부의 현경식 박사(한양대, 시카고신학대, 신약학), 강남대 신학부 홍영택 박사(서강대, 덴버-아일리프신대원, 목회상담학), 김종우 박사(충남대,독 레겐스부르크대, 조직신학)등이 송성진 교수보다 먼저 다른 데에 자리를 잡았고 그학교에서는 모두 다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존경 받는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구약의 경우 여성신학자인 유연희 박사, 배철현 박사(고대 근동 언어의 천재, 세종대 교수 임용됨, 아마도 1과목 정도는 감신대에서 강의할 것 같음)등이 있었으나 사정이 있어서 아쉽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