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봉일이 얼마 남지 않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IX>...
공식 개봉일은 12월 18일인거 같은데.. 우리나라는 1월 개봉인것 같더군요..
암튼 최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 라이브 액션 시리즈 <만달로리안> 이 대박을 치고 있어서..
스타워즈 팬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스타워즈 사가의 마지막을 장식할 9편이 어떻게 나올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떡밥의 제왕 쌍제이가 감독을 다시 맡아서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전 8편에서 너무나 산으로 가는 스토리와 스타워즈 세계관을 다 흔들어 버리는 바람에
이걸 과연 수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고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를 산으로 가게 만든 캐스린 케네디가 여전히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서..
이 분이 스타워즈에 페미니즘을 끼얹은 분이라서... 페미니즘이 잘못된 건 아니고 억지로 페미니즘을 끼얹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간 케이스라 욕을 많이 먹고 있거든요..
많은 팬들은 쌍제이가 스타워즈7을 연출하면서 스타워즈4 의 스토리와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변주한 것 처럼
이번 9편도 오리지날 3부작의 마지막인 <스타워즈 에피소드6 리턴 오브 제다이> 를 표본으로 변주를 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딱 이정도로만 해주면 감사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떡밥 회수만 제대로 해주면 감사히 볼 것 같은...
근데 해외 개봉과 국내 개봉의 차이 때문에 그 동안 스포를 어떻게 피하느냐
그리고 해외 반응을 보면 기대감이 확 사라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첫댓글 저는...스타워즈는 단 한편도 보지 않았는데...
엄청난 팬덤이더군요!!
이참에 조금씩 봐야하나 싶네요;;;
팬넘으로 치면 정말 어마어마하죠.. 근데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지금 보면 오리지날 3부작은 유치하다고 느낄 수 있어서 다들 힘들어하더라고요..
@강감독 아무래도 그게 문제군요...초반 제작된 영화들은 너무나 오래되었으니...
시간날때 한편씩 봐야겠네요 천천히 ㅎㅎ
광고하던데 ㅡㅡ 딱히 많이 끌리진 않는데 모르겠네요~~^^ㅎㅎ
국내 흥행은 아마도 참패하지 않을까 싶어요. 8편에서 너무 악평을 받아서 다들 뒷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은...스타워즈 팬들만 의상이나 라이트세이버 장난감 들고와서 소리 지르며 볼 것 같아요
ㅎ 전 개봉하면 바로 보러가려구요 - 스포 안할께요. 그래도 걱정은 살짝 되네요..
그리고 만달로리안은 따라가고 있는데, ㅋ 나름 잼나던데요. 에피소드 시간도 짧다 보니, 후딱! 보고 즐기기에 ^^
만달로리안은 정말...와....너무 잘 만들었어요 ㅠㅠㅠ 과연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까 예상이 안되는데 에피소드마다 항상 기대감을 충족 시키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드는게...존파브로가 정말 장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전 신 스타워즈보다
외전인 로그 원이 훨씬 좋아서
기대 내려 놓으려고요
로그 원이 디즈니로 넘어간 이후 나온 것 중엔 정말 최고이긴 하죠...저는 이번 마지막에 기대를 걸어보려고요
내 마음에 스타워즈는 에피소드6까지입니다
최근에 오더의몰락이라고 나온 스타워즈 게임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