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름 하나 - 용혜원

[할부지]

내게는 늘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는,
늘 마음 생각을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흐린 날이면,
더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숨으려 했습니다
때론 발길 돌리려 했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날,
눈물 짓기를 몇날,
소리쳐 보기를 몇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잊고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입니다.
그 사람이 오늘은 왠지
너무 너무 보고파집니다.

[Doumi]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다가온 그 사람이 울 할부지님 ㅎ
영상 즐감합니당

[할부지]

정말로요? 진짜 요?
내일부터 헬스에 등록해야겠어요
Doumi님 업고 다니려면 체력이 따라주어야 하니까요 ~~ㅎ
잘 지내시죠?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저녁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상쾌한 바람이 함께하는 좋은 계절에
Doumi님한테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Doumi]

[할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