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효능감(self-efficacy)
자아효능감 이론에서는 학업과제에 대한 내재적 동기가 피험자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상태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A. Bandura (1986)는 자아효능감(self-efficacy)이란 어떠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조직하고 실행하는 자신의 능력을 지각하는 특성이라고 정의한다.
자아효능감은 다양한 수준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영향을 준다.
학생들이 느끼는 자아효능감은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도록 하여, 보다 상위의 과제에 도전하려는 열정을 갖도록 한다.
교사의 열정은 결국 학생들의 동기와 직결되며, 학생들의 학업성취는 이러한 동기에 영향을 받는다.
자아효능감은 학습을 하는 동안에 진행되는 학생들의 사고뿐만 아니라 과제를 회피하거나 접근하려는 경향성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효능감을 지니고 있는 학생은 과업에 직접적으로 집중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스스로 무력감을 느끼게 되어 과제를 회피하려 한다.
또한, 높은 자아효능감을 가진 학생들은 자아효능감이 낮은 학생에 비하여 실제 자기 능력보다 높은 성취를 가져 왔다는 연구결과로 보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높은 자아효능감을 갖도록 지도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자아효능감은 단순히 학생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자아효능감은 교사의 수행에도 영향을 주는데, 자신의 능력에 신뢰감을 느끼고 있는 교사와 그렇지 않은 교사가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상이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감안할 때 실제 학급에서 바람직한 수행을 유도하는 교사의 자아효능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재인식하게 된다.
(2026.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