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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회인 신부여 삶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 하는 증인
본문 : 사도행전 5장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아멘.
자, 오늘 증인이란 그 말, 그리고 또 성령도 그러하니라, 성령도 그러하니라, 가 뭐에요? 성령도 증인이다, 이런 뜻이죠? 네. 성령도 증인이다. 우리도 증인이고 성령도 증인이다. 무엇에 관한 증인? 예수님이 우리의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우리의 구주가 되셨고 우리의 임금이 되셨다는 사실에 대한 증인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증인이다, 라는 그 ‘우리’ 안에는 바로 여러분과 제가 들어가 있는 거거든요. 근데 여러분은 어떤 증인이십니까? 뭘 보셨어요? 그리고 뭘 증인, 증언하고 계십니까? 저는 하여튼 뭐 일을 타고났는지 사람들은 한 번도 안 간다는 배심원에 그냥 일 년에 한 번씩 걸려갖고 배심원 서비스를 가는데 가면은 꼭 증인들이 이제 그 보호자들의, 그 증인들은 아주 목숨을 걸고 증언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경찰들이 항상, 어떤 사람들은 사복경찰들이 항상 데리고 와갖고 세우고 증언을 하게 하는 걸 보는데. 정말 목숨 걸고 증언을 할 수 있다, 라는 건 내가 본 게 있다는 거거든요. 경험한 게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어떤 것을 경험했어요, 여러분?
예수 믿을 때 그냥 전기가 막 오르는 그런 거? 온 몸에 그냥 막 경륜이 일어나고 입에 거품 물고 쓰러졌다 일어난 그런 거? 여러분 그런 것으로 기독교가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전해져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증인이에요, 여러분은? 뭘 보셨어요? 그리고 뭘 지금 증거 하고 증언을 하고 계십니까?
예수님이 우리의 임금과 구주라는 건, 예수님이 내 주인이 되셔서 내 삶을 내 마음대로 못하게 만드신다, 라는 게 그게 임금의 진의거든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내 임금이 되고 내가 여태까지는 내 삶의 임금이고 주인이고 왕인지 알았는데 어떤 다른 놈이 와서 머리에 띠를 띠우고 밖에서 나를 끌고 갈 때 그것처럼. 그러니까 이상하게 내 의지대로 일이 흐르지를 않아요.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세요? 아, 참 정말.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왜 내 삶을 이렇게까지 막으시고, 또 내 기도를 이렇게까지 침묵으로 일관하시면서 응답하지 않으실까? 그런 생각이 안 드세요? 여러분 그 때 혹시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때요? 야, 내가 정말 여전히 내 인생의 임금과 주인이 되어서 내 삶을 끌고 가려고 하는데 진짜 예수님이 내 인생의 임금이 되셔서 주인이 되셔서 내 삶을 당신 마음대로 끌고 가시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없나요? 우리가? 진짜 그분이 주인이라면?
우리는 입만 열면 주여, 주여! 하잖아요? 그게 주인이란 뜻이거든요. 내 주인. 내 주님. 그러면 그분이 그분 방식대로 끌고 가는 게 맞아요? 틀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내 인생의 주인이 나에요, 여전히. 그래서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막 낙심하고 원망하고 그러죠? 예? 여러분 왜 우리의 삶에, 그리스도인의 삶에 어떤 공식처럼 그렇게 규정되어 있는 그런 삶이 없는 줄 아세요? 여러분 우리가 진짜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서 종교행위나 아니면 착한 행위를 다 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것들을 잘 풀어주시고 또 남들은 다 겪는 고난이나 이런 거를 다 막아주시고 뭐 이렇게 공식화 되어 있는 어떤 그런 삶이 없어요, 그죠? 어떨 때는 아무 잘못 없는데 굉장히 고통스러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내 삶에 생기기도 하고 어떤 때는 그냥 죽도록, 내가 보기엔 이런 삶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데 하나님이 전혀 무관하게 관심도 없이 그냥 이렇게 놔두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비위를 맞춰갖고 내가 원하는 삶을 얻어낼까? 라는 걸 종잡을 수 없게끔 하나님이 공식이 없이 우리의 인생을 막 끌고 가세요. 차라리 죄를 지으면 두들겨 맞는다, 라는 공식이 있다면 우리는 그런 거 안 할 거라고요, 그죠?
근데 그렇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죄를 안 짓는다고 내 삶에 뭐 그냥 내가 원하는 괜찮은 일만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런 공식이 없이 우리의 삶을 엿장수 같이 마음대로 하나님이 그냥 막 끌고 가버리시는 것은 내가 진짜 네 삶의 주인인데 너 이렇게 공식 없이 끌고 가는 이러한 삶도 니가 나에게 순종할 수 있니? 라는 걸 물어보시는 거지 하나님은 우리가 뭐 어떤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냥 득달같이 와서 두들겨 패고 너 다음에도 하면 죽어 너 진짜! 이런 분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전혀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가 없어요.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하는 일로는. 우리가 아무리 착해져봐야 하나님 나라에서는 새 발의 피고. 아무리 못돼져봐야 원래 그런 죽은 흙이에요, 우리는. 그러니까 그런 것으로 하나님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그 갖고 있는 여러분의 신앙에 증인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그거를 다른 이들에게 증언을 하는 것은 바로 그런 걸 증언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뭘 증언하냐면, 야, 하나님이 진짜 내 인생의 증인이 되셔갖고 내 삶을 당신 마음대로 끌고 가신다. 그러면 그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러겠죠? 근데 뭐? 그걸 믿으라는 거야, 나한테? 그러겠죠?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해놓은 믿음이 있는 이들은요 그런데 그렇게 맘대로 끌고 가시는데 어디로 끌고 가냐면, 하나님 나라로 나를 끌고 가신다. 공지도 없이. 그게 우리가 하나님을 지금 임금과 구주로 경험하는 거고 증언하는 거예요, 사실은.
뭐 여러분이 겪은 이상한 체험이나 이런 거, 이번 주에 우리가 그 주여, 주여 내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그부분.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거기에 대해서 공부를 할 텐데. 그 비유도 제가 다 뒤집어 엎어버릴 거예요. 아주 우리는 그 반석위에 지은 집, 이러면은 착한 일을 많이 하고 행함을 하는 그런 신앙 그런 신앙의 집.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는데 반대 이야기에요, 사실은. 제가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지평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나니까 성경이 정말 새롭게 다 보여요. 심지어 야고보서까지. 어저께 앉아가지고 잠이 안 와가지고 야고보서를 쭉 읽었어요. 행함이 있는 믿음은 뭐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는데 어, 그러면 은혜는 뭐냐? 어떻게 그걸 화해를 시킬까? 고민을 했는데 고민할 거 하나도 없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성경은 정말 일관성이 있어요. 하나님의 행함과 하나님의 은혜, 그 안에 모든 건 다 녹아들어가 있어요. 절대 하나님은 우리가 뭘 하고 안 하고 에 관계없이, 그냥 공식 없이 우리를 건져내세요. 무한하신 사랑으로. 우리는 그걸 증언하면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그걸 증언하기 위해선 나의 연약함과 무력함이 드러나야 되는 거예요.
우리 성도는 뭐 이 세상에서 무슨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격리 정책에 비판을 하고 철거민, 용산 철거민촌, 그 희생자들의 공익을 위해서 촛불 들고 나가고 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게 아니란 말에요. 저번 주일 날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인류는 마귀의 자식과 하나님의 자식 딱 둘로만 갈라져요. 하나는 소품, 하나는 주인공이거든요. 주인공이 적어서 그렇지. 항상 주인공은 소수에요. 근데 마귀의 자식, 그 마귀의 자식 또 혹은 하나님의 자식, 그들에게 이 세상에서의 평등과 평화와 또 이 세상에서의 어떤 부유함과 이런 걸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힘을 써서 그들에게 그걸 누리게 해주는 게 과연 그게 선이냔 말에요. 하나님의 백성이 마귀의 자식들, 어차피 마귀의 자식들은 마귀에요. 마귀의 세력 안에 들어가 있는 존재니까. 그들에게 맨날 빵 들고 나가가지고 얘 마귀 새끼들아 많이 먹고 평화롭게, 평등하게 잘 살다가 지옥에 가거라. 그거잖아요? 근데 그거가 선입니까? 착함이에요? 왜 그걸 착함이라고 인간들이 규정을 하느냐면 내가 그 일을 하면은 그 일을 함으로써 내 자신에게 내가 굉장히 떳떳하고 뿌듯하거든요. 모든 인간이 선이라고 규정한 건 고걸, 고걸 선이라고 해요.
아니,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고난을 통하여 이 세상의 추악함과 더러움과 불가능함과 이런 거를 경험하게 해주잖아요? 근데 내가 뭐라고 거기에 끼어들어갖고 그들에게, 그들이 지금 하나님의 그 수업시간에 열심히 그 수업을 듣고 있는데 거기 가서 내가 깽판을 치냐고요? 그런 거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소원을 두고 내 마음속에 어떤 일을 시키실 때는 우린 최선을 다해서 하는 거예요. 선교도 가서 최선을 다해서 선교하고 섬기고 또 불쌍하고 그런 이들이 우리 주변에 보일 때 하나님이 마음 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야죠. 그러나 정말 그게 나에게 점수가 되지 않을 때의 그거는 하나님이 나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일이에요. 그거 해놓고 내가 너무 뿌듯하고 나에게 이렇게 점수를 주고 하는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걸 어떻게 하나님이 그런 일을 시키시겠습니까? 내가 그 지금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서서 내 스스로가 이 세상의 지금 왕이 되어 살겠다고 하는 그 자리에 앉아 있는데 하나님이 그걸 더 공고하게 만들어주는 거 아니에요? 아 난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이렇게 된다니까요. 인간들은 그런 일을 하다보면.
여러분 베드로가 여기서 부르심과 택하심을 함께 하라, 라는 건 열심히 착한 일을 많이 해서 너희들이 부르심과, 부르심 그리고 택하심 그런 하나님의 그러한 은혜가 빛이 바래지 않도록 하라, 이런 게 아니에요. 부르심과 택하심을 함께 하라, 라는 건 너희들이 하나님이 부르시고 택하실 수밖에 없는 더러운 존재라는 걸 경험하여 깨달아 알라는 뜻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부르고 택하지요. 아니면은 훈련을 시켜서 데려가시죠. 고쳐서 데려가시죠. 그런데 고쳐서 쓸 수 없을 만큼 우리는 죽은 흙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부르시고 택하실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런데 뭐 최선을 다해서 착한 일을 해가지고 뭐 너희들의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가라, 그런 거를 그렇게 한단 말이죠.
제가 과거에 교인들에게 열심히 훈련하고 (?)하라. 그리고 경건하게 살아야 된다. 라고 그냥 연신 반복하여 쓴 소리를 한 것은 구약의, 성경이 구약과 신약으로 기록이 돼 있잖아요? 구약이 기록된 목적은 전체가 율법이잖아요. 지키면 살려줄게, 잖아요. 신명기 28장처럼 거의 복을 받으려면 지켜라. 근데 구약을 그 엄청난 분량의 구약이 딱 한 가지 목적으로 기록이 된 건데 안 되지? 이거 물어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서머나 교회 1기 사역 때 할려고 한 게 그거였어요. 진짜 되는가? 성경이 요구하는 게 내가 일점일획 틀림없이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이 요구하는 건 이겁니다. 한번 살아보십쇼. 됩니까? 물어보는 거였거든요. 그리고는 제가 2기 사역 때 그걸로 끌고 갈려고. 예, 뭐 초창기에 다소 과격하게 몰아쳤었는데 해보지도 않으니까 안 되는지도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설교 내용이 바뀌었다고 그러고 막 이러는 거죠. 바뀐 게 아니에요. 저는 일관되게 똑같은 설교를 했어요. 지금까지.
율법이 몽학선생으로 인간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끌고 가는 것처럼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간들을 끌고 가기 위해서 저는 그런 설교 하면서 진짜로 해봤어요. 죽도록 한번 해봤는데 실패밖에 없어요. 근데 실패하다보니까 그게 자기 부인으로 이어지고 안 되는 거구나. 너는 진짜 예수님이 없으면은 죽은 흙이구나! 깨닫게 되고 예수의 은혜를 자꾸 붙들게 되니까 그분 없으면 안 돼요. 그게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이란 얘기에요. 여러분 인생에도 야, 정말 이 사람 없으면 안 된다, 그런 사람이 있잖아요, 그죠? 그런 사람 하나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불행한 거죠. ㅎ. 이 사람 없으면 정말 안 돼, 난. 죽을 거 같애. 예수님에게 우리가 그 마음 갖고 가는 거예요. 예수님 없으면 난 진짜 안 돼. 난 죽어. 난 죽은 흙이야. 이거 배우고 가는 거예요. 그런 걸 가르쳐주기 위해 여러분에게 아, 정말 이 사람 없으면 안 될 거 같다, 라는 사람도 때때로 허락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에요. 예수만이 길이고 예수만이 진리고 예수만이 문이죠, 그죠? 그분만이 생명이에요. 그러니까 그분만이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라는 건 다른 길, 다른 생명 이건 전부 기각시켜버리는 거예요. 없어요. 우리의 행위로 어떤 옳은 길을 갈 수도 없고 우리의 행위로 다른 생명, 우리 썩어져 죽어 없어질 이 생명 말고 다른 생명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만, 오로지 예수만 여러분의 삶 속에서 드러나야 돼요.
그리고 아울러 이제 성령도 그 일에 증인이다, 그러는데. 그럼 성령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계시죠? 역사 속에서? 우리는 그렇게 증언한다고 하고, 증인으로 산다고 하고. 성령은? 어떻게 증인으로 살아요? 이 세상에서? 성령이 처음 세상에 대해서 예수를 증언하신 게 오순절 성령 강림이죠? :진짜 예수는 하늘의 왕이다! “ 를 보여주신 날. 어떻게? 예수님이 약속했잖아요? 내가 가서 보혜사 보낸다. 그랬더니 진짜 와버렸잖아요? 그게 증언이에요. 성령이라는 증인의 예수를 증언하는 증언. 그렇게 성령이 증언하시고 사도들을 통해 예수의 일을 하죠. 우리가 3장에서 앉은뱅이, 날 때부터 앉은뱅이였던 자를 일으켰던 베드로와 요한의 이야기를 공부했잖아요? 그때 사람들이 막 찾아와가지고 야, 당신들 진짜 대단하다! 칭찬했잖아요? 수만 명이 모여 갖고. 그때 베드로가 뭐라 그러죠? 너희들이 죽인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가 이 일을 행한 것이다. 그래요. 내가 한 거 아니라고. 그리고 뭐 바울도 헤메다, 수스다, 제우스다 이렇게 인제 사람들이 와가지고 막 칭찬하니까 내가 한 게 아니라고 옷을 찢으면서 그러죠, 예? 예수가 한 거라고.
그러니까 사도행전은 성령님도 아니고 사실 예수의 일이에요. Act, Jesus act.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에 올라가셔서 성령의 모양으로 내려오셔서 그냥 지상에서 하셨던 일을 그대로 하시는 게 사도행전이에요. 그래서 제자들의 삶 속에 예수님이 살아서 하셨던 일이 나타나는 거예요. 진짜 예수님이 내려오셨구나를 그래서 사도시대 때에 국한하여 기적이 일어난 거예요. 바울이 죽은 자를 살리고 제자들이 병자를 고치고 했던 건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행했던 일이 진짜 약속대로 하나님 나라에 그분이 올라가셨는데도 일어나고 있네? 그걸 보여주는 거죠. 그리고 그들의 일을 통하여 성경이 완성이 되고 그 성경을 통하여 이제 믿음으로 우리는 그분이 진짜 성령으로 오셔서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을 간섭하시며 예수를 증언하시는구나를 알게 됐잖아요? 그때부터 기적이 필요 있어요? 없어요? 필요 없어서. 그래서 사도시대 말기에는 기적이 안 일어난 거예요. 디모데도 그냥 위장병으로 고생했는데, 포도주나 좀 써봐라. 이런 거고. 거 보세요. 뒤쪽으로 가면서 기적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안 나타나요. 초창기에만 정경이 기록되어 가면 갈수록 기적은 줄어들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기적이고 뭐고 없이 다 죽어요. 그냥. 그 기적이 지속되면 그들은 그렇게 죽으면 안 돼요. 그리고 그렇게 감옥에서 처참하게 가면 안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런 기적과 무관하게 죽어요. 왜냐하면 그게 예수의 삶이었거든요. 예수가 그렇게 기적 행하고 그 사망의 증상들을 다 물리치면서 결국에는 죽었잖아요?
마찬가지에요.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그런 기적이 일어납니다. 어떤 기적? 정말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이, 어떻게 보면 이 말도 안 되는 억지 같은 이 복음이 이해되어지고 뭐 한 시간 반씩 하는 설교, 그 지루한 설교 듣고도 눈물이 나는 거예요. 난 지난주에 사람들이 찾아오셔서 울며불며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럴 줄 몰랐어요, 진짜로. 아, 난 오늘부로 교회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러려고 찾아온 줄 알았어요. 한 두 번이지 지금 몇 주째 한 시간 이상씩 설교를 합니까? 이렇게 따질 줄 알았더니 지난주에 그런 설교를 들으시고도 오셔가지고 엉엉 울면서. 지난주에 그 베이커스 필드에서 오시는 김성자 집사님이 오셨었잖아요? (?) 그 산호세에서 매주 내려오는 (?)나, 정신 나간 사람들이죠. 오셔서는. 그 김성자 집사님이 그분이 그분이에요. 제가 말씀드렸던. 날 때부터 손이 말랐던 분. 손이 말라서 이 손을 쓸 수가 없었어요. 그 성경에 나오는 손 마른 자. 근데 어느 날 설교를 듣다가 손이 펴졌어요. 근데 손이 펴지자마자 이분이 행한 게 뭐냐면, 와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다! 가 아니에요. 손이 펴지자마자 슬그머니 울면서 나가서 한 게 뭐냐면은, 부엌에 가서 설거지를 했어요. 근데 제가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게 그거에요. 하나님의 기적은 지금도 일어나지만 하나님이 성도에게 행하신 기적은 그를 예수께로 끌고 가지 그 기적에 집중하게 하지 않는구나, 생각했죠. 그분은 그걸 갖고 오죽하면 나중에 언니가 얘기해주셔서 알았어요, 저도.
아니 생각해보세요. 평생, 나면서부터 손을 못 써요. 그 손으로 연필을 한번 쥐어보는 게 소원이었단 말에요. 근데 말씀을 듣다가 그 말씀에 감동하여 울고 있는데 손이 스스로 펴졌단 말에요. 근데 움직이는 거예요, 이게. 근데 그 즉시 와 내 손이 드디어 움직였다, 가 아니라 이손으로 그럼 하나님이 나에게 무얼 하라고 하시는 것인가, 하고 가서 설거지를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여러분 그거는 성령이 하시는 게 맞아요. 그분이, 그분이 그 일을 갖고 그냥 오매불망 원하던 일이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간증집회를 하고 저는 이랬는데요, 옛날에 이랬는데요 지금 이렇게 됐어요, 하고.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도 못 미쳐요, 그거는. 근데 그렇게 되고도 이분은요 우리 교회 설교를 두 편을, 일주일에 딱 두 편이 올라오면 한 편을 갖고 삼일, 사일을 매일 들어요. 열다섯 번에서 스무 번을 들으신대요. 그리고 그 씨디를 복사해서 베이커스 필드 사람들에게 다 나눠주면서 다녀요. 자기 삶에 일어난 기적을 전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다니는 거예요.
여러분 성령은 그렇게 우리에게 지금 증언을 하고 계세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고. 봐, 내 백성은 그 삶 속에 기적이 일어났는데 그 기적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붙잡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고 다니잖아? 이게 진짜 기적이야! 성령이 증언하시는 것입니다. 근데 그냥 뭐 조금만 기적이 일어나면 막 난리, 난리치면서 돌아다는 것들 보면. 그 사람들은 그 기적이 신기한 거예요. 그걸 일으키신 하나님이 사랑스러운 게 아니고. 그건 마귀가 일으킨 기적입니다. 마귀도, 거짓 선지자 마귀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아니 나일강을 다 피로 만들어버렸다니까요. 무당들이. 그리고 개구리를, 개구리를 만들어서 온 천지를 뒤엎어버렸어요. 성경은 역사섭니다, 여러분. 괜한 얘기를 적어놓은 게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를 시켜서 지팡이로 뱀을 만들었더니 걔네들도 만들어요. 강을 피로 만들었더니 우리도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지들도 만들어요. 요한계시록에 보면 나오잖아요? 그 육육육이라는 그 마귀의 세력이 무엇으로 유혹한다고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기적으로.
문 선명 아저씨가 여기 방광암에 걸렸다나? 무슨 암에 걸려서 오늘 내일 한다는데, 여러분 그 사람이 얼마나 기적들을 많이 일으켰는지 아세요? 수많은 병자들을 고쳤습니다. 이단의 교주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에요. 박주선도 마찬가지에요. 손끝에서 불이 튀었다니까요, 그냥. 막 튀었어요. 그런다고 그 사람들이 무슨 성령에 붙들려서 기적 행한 거예요? 아니, 김 계화씨가 운영하는 그 할렐루야 기도원에서 진짜 말기 암 환자들이 퍽퍽 나았어요. 그리고 다리가 썩어가지고, 당뇨로. 뼈가 다 드러난 그런 완전히 (?)같은 다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 벌떡 일어나서 뛰어다녔다니까요. 그렇다고 그 아줌마가 성경이라고는 개뿔도 모르고 그냥 무슨 이상한 노래만 부르면서 ㅎ, 난 유치해갖고 (?)한데 우리 교수님이 거기에 빠져갖고 그냥 절 데리고 가서 찬양을 시켜갖고 말이죠. 아, 정말. 지금도 그 서울대학교 화학과 교수, 주임교수에요, 지금은 이제. 그때는 저랑 주일학교 교사였기 때문에. 아, 정말. 왜냐하면 자기 아들이 거기서 병이 나았어요. 그러니까 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얼마나 옆에서 부모가 보기에 힘들었겠습니까? 그런데 데려갔는데 그날 나버렸어요. 김계화가 안수 한 번 해줬더니. 그러니까 이 양반이 거기에 빠져가지고. 거기에도 무슨 계급이 있어요, 이렇게. 그러니까 그 계급이 좀 높은 사람은 단상 위에 탁 앉더라고요. 김계화는 그 하얀 드레스 입고 왔다갔다 이렇게 돌아다니고 춤추면서 뭐 하는데. 그런데 단상에 딱 올라갔는데 그 양반이 고기에 앉아 있더라니 까요. 아, 정말ㅎㅎ. 근데 저한테 찬양 한 번 하라고. 내 제자라고 자랑하고 싶다고 막 이러는데. 아, 정말 그 막, 암 환자들이, 그 사람은 손톱으로 이렇게 그어가지고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피가 죽죽 나요, 막. 그래갖고 뭐 집단으로 뭐 오백 명이 매독이 걸렸잖아요? 매독환자를 만지고 그걸로 계속 그어가지고. 그래서 소송도 당하고 그랬는데. 그 손으로 제 목을 잡더니 ㅎ. 평생 쉬지 않게 해주옵소서. 아 더러워서 정말. ㅎㅎ 그런데 그 다음날인가 목이 쉬었어요,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 그런 건 성령이 하시는 게 아니에요. 그런 거야 말로 진짜 마귀의 역사입니다. 성령의 증언은 그렇게 나타나지 않아요. 그런 식으로 해서 김계화라는 어떤 인간을 뭐 완전히 왕이죠, 뭐. 그 나이 많은 교수님이 그 젊은 김계화보고 어머니, 어머니 그러더라니 까요. 오늘은 어머님의 계시가 내려온다고 뭐 그렇게 얘길 하는데, 그 어머니가 어떤 어머니길래 저렇게 계시까지 주시나 했더니 그 아줌마를 다 어머니라고 불러요, 거기 않아 있는 사람들이. 그냥 목에 있는 걸 전부 빼가지고 헌금 바구니에 다 넣고 말이죠. 그러니까 여기 와서도 저렇게 다이아반지 30개씩 걸고 사람들 모으는 거 아니에요. 추첨해서 드립니다, 신문에다가. ㅎㅎ. 그거 왜 그런 거까지 걸고 사람을 모아야 돼요? 이제 약발이 떨어지고 있거든.
그런 건 성령이 주시는 거 아니에요. 성령은 우리에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치시는 거예요. 죄가 뭔지. 여러분 죄가 무엇인지지 진짜 우리가 이렇게 개념만 갖고 알아요? 몰라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죄인이 돼야 된다니까요. 예수 믿고는 여러분이 얼마나 죄인인지를 스스로에게 폭로 당하셔야 돼요. 야, 이런 거였구나! 나는 큰일 날 뻔했구나? 왜냐하면 성령이 들어온 상태에서 내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어떤 일을 할 때 고통스럽고 괴롭거든요. 그때 이런 거였구나. 의에 대해서? 그러니까 나는 어떻게 해야 되지? 내가 착하게 살아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아, 예수의 의를 붙들어야 되겠구나! 그래서 너희는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요. 하나님의 의. 니 의 말고. 그리고 그의 나라. 율법과 도덕과 윤리 그리고 세상의 힘과 가치, 이런 걸로 사람이 판단되는, 착한 사람, 악한 사람, 훌륭한 사람, 못난 사람 이렇게 판단이 되는 그런 나라 말고 하나님 의 은혜만 통치되는 하나님 나라와 그리고 너희 의 말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래서 죄에 대하여 알면 이제 의해 대하여 구하게 되는 거고 그 의가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면목 없고, 얼마나 내가 정말 공로 없는 그런 상태에서 받은 것인지 그걸 깨달으면서 우리는 그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는 그냥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면 돼요. 하나님이 폭로시키면 폭로 당하고 거기서 고통스러워하고. 면목 없어 하고. 또 하나님이 내 안에서 뭐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면서 잘살게 하시면 그렇게 살면서 야, 진짜 내 안에 하나님이 일을 하고 계시긴 계시는 거구나! 배우면 되는 거고. 그냥 살면 돼요. 근데 그렇게 사는 게 참 힘들어요. 어려워요.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하루에도 열두 번씩 목매달고 싶고 그래요. 성도는. 왜냐면 그 죄가 날 떠나질 않거든요. 그 나를 사랑하는, 자기 사랑, 자기 가치 챙기기, 자기 영광 챙기기가 나를 놔주질 않아요. 그러니까 많이 힘들어요.
제가 그 할렐루야 교회 청빙을 거절하고 나서 여러분 너무 이렇게 홀가분하게, 야, 참 잘했다! 역시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그랬을까요? 굉장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수시로 아이씨 기사도, 운전기사도 딸려준다 그러고 철마다 차도 바꿔준다 그러고 강남에다가 큰 뭐 콘도를 하나 사준다고 그러고 (?). 거기선 완전히 황제 더만요, 목사가. 거기에다가 교수 자리도 준다고 하고 여러분 그것만큼, 목사의, 목사들의 최종적인 골이 그거 아닌가요? 그 지점? 근데 진짜 그렇게 살면서 그걸 같이 막 이렇게 그걸 같이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 그런 꿈만 있으면 갔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게 있어도 근데 그걸 누리면서 행복하지 않으면 그게 뭐냐고요? 지옥이에요, 지옥.
제가 그랬잖아요. 지난 주일날 제자가 지옥에 정말 사람들이 너무너무 원하고 좋은 집들이 즐비하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래놓고 거기 가갖고 그 좋은 집에 살면서 지옥을 살며 그게 얼마나 무가치한 것인지를 깨닫게 됐으면 좋겠다. 진리 아닙니까? 그거? 진짜 그럴지 몰라요. 지옥에 갔는데 원하는 게 다 있어, 우리가 원하는 게. 우리가 천국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게 거기에 다 있어요. 근데 막 불이 타는 거야. 어, 이게 진짜 행복의 조건이 아니었구나? 이를 처절하게 배우는 거죠, 거기에서? 막 조지 알마니도 있고 샤넬 백도 있고 거기에. 그런 건 정말 우리 인생 중에서 진짜 무가치한 거예요. 그건 아무것도 아닌 거예요. 아니 종이 백을 들고 다니면 어떻고 벌거벗고 다니면 어때요?
진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그거를 정말 잘 배우고 있는지 여러분의 인생 속에서 성령이 정말 그 예수를 증언하고 계시는지 아니면 마귀를 증언하고 있는지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그랬잖아요? 그런데 어느 날 성도들이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하고 자신 있게 얘기할 사람이 몇 명이나 있어요? 은과 금이 내게 너무 많으니 내가 나누어주마! 구제해주마! 다들 오너라 밥 먹자! 이러고 있어요, 교회가.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예수의 은혜를 전해야 되는 거거든요.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살아나라!를 전해야지 누가 은과 금 갖고 나가갖고 세상을 구제하고 개혁을 하고 사회정의를 이루고 그걸, 누가 시켰어요? 그거를.
사도바울이 노예들에게 야, 봉기하여 일어나! 인간은 다 평등한 거야. 무슨 노예제도가 뭐냐? 이게? 그랬습니까? 노예들아 주인께 예수께 하듯 복종하라, 그랬어요. 예수께 하듯. 너희들 노예 할라면 똑바로 해. 이런 말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지금 도덕과 윤리와 아니면 그 세상에 자기들이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어떤 규칙과 공식에 너무 젖어갖고요 은혜의 복음을 전하면 다들 튕겨져 나가요. 요즘 저는 개혁주의 목사들한테도 왕따가 돼갖고 인제 완전히 진짜 낙동강 오리알이 돼갖고 ㅎㅎ. 옛날에 제가 착하게 잘 살자! 서머나 막 시작했을 때는 야, 이 시대의 나팔이라고 세례 요한이라고 그러더니 이제 안 되는 거 알았으니까 은혜로 돌아가자, 그랬더니 야, 저거 뭐야? 저거? 응? 얼마나 (?)하던지.
그런데 괜찮아요, 할 수 없어요. 안 되는 걸 끝까지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그럴 순 없으니까요. 지난주에 제가 뒤에서 인사하고 있는데 새로 오신 분이 목사님, 맞아요. 목사님 말씀이 다 맞는데 그래도 그렇게 설교하시면 안 된데요. 왜 안 되느냐고 했더니 딴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그런단다. 고 저한테. 그럼 그 사람들의 그런 평가가 무서워서 할 말을 하지 말아야 되나요? 그랬더니 아이 그래도 왜 사서 딴 사람들의 욕을 듣느냬. 아니 성경이 그랬잖아요? 진짜 예수의 올바른 복음을 전하면 환란을 당하고 욕을 먹는다고. 그런데 참 당돌하지. 인사를 하고 있는데 와갖고 그렇게 말을 하시니. 맞지만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그게 무슨 말이에요? 도대체? 맞으면 얘길 해야지. 그렇잖아요? 맞으면 얘길 해야지. 누가 뭐라던 무슨 상관이에요, 그게? 어차피 그런 거 뭐 제가 관심을 두고 살았다면 목사들하고 열심히 교제하면서 잘살았겠죠. 그러나 그러고 싶지 않아요. 뭐 모이면 지들도 보면은, 자기들의 욕심이 뻔히 다 보이는데 모이면 굉장히 경건한 것처럼 뭐 가면을 쓰고 이렇게들 얘기하니까 재수 없어서 못 만나겠어요. 얘기하다가도 너무 시간 낭비 같아갖고 에이, 차라리 내가 텔레비전을 보지, 니들하고. 차라리 그러면 솔직하게 나는 이렇다. 이런 여전히 이런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그런 이야기를 좀 해주면은 내가 진솔하게 나가서 정말 몇 시간이고 같이 이야기하겠어요. 근데 그냥 예수님들이 앉아갖고 뭐 우리 교회가, 남가주 교회가 이렇게 좀 돼야 되는데. 자, 우리 눈물로 기도하자. 니나 잘해라. 너는 여기 왜 와 있니? 큰 교회 할라고 왔잖아? 속이 다 들여다보이는데 그러고 앉아 있어요. 뭘 개혁하자는 거야? 니 마음이나 개혁해.
우리는 성령이 이 땅에서 하시는 그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해서 증언하시는 그 증언의 대상이며 또 그것을 유일하게 알아볼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예수님의 은혜 속으로 매일매일 숨으시면 돼요. 그러다가 우리 주님 부르시는 날 그냥 기쁘게 가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그냥 살만해요. 이 세상도. 뭐 그냥 진짜 어떨 때는 막 야, 어떻게 이렇게 억지뿐이며 이렇게 더럽고 추악하고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 너무 억지고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더러움으로 꽉 차 있는, 우리 자신부터도 그렇고. 그런 세상을 바라보게 될 때 정말 살고 싶지 않잖아요? 근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걸 보고 하나님 나라는 이런 데 아냐, 하는 걸 가르쳐주시려고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보면요 그냥 거기서 배우는 거예요. 배우면서 그래,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거 지옥에 다 짊어지고 가라. 내가 도와줄게. 돈 그렇게 좋아? 벌어서 다 너 갖다 줄게. ㅎㅎ. 가지고 가 응? 지옥으로 가지고 가. 가갖고 펑펑 쓰면서 잘살아. 근데 그냥 지옥이 개조중이라는데 한국 찜질방이 너무 뜨거워갖고 야, 이 정도는 안 되겠다, 그래갖고 지금 보수공사중이래요. 따끈따끈한 곳에서 영원히 앉아서 펑펑 쓰면서 잘살아.
그렇게 세상을 보면 그냥 살만해요, 여러분. 잘 견디시고 잘 이기십쇼.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 그것만 잊지 마세요. 나중에 하나님이 심판대 앞에서 여러분들에게 요구하는 건 예수님의 의, 하나밖에 없어요. 여러분이 어떤 인간이어도 하나님이 안 보세요. 이미 여러분은 죽어 있어요. 그 죄 속의 사람은 죽었다고. 하나님이 깨끗하게 도말해버리신 옛사람일 뿐이니까 그거에 너무 치를 떨지 마시고 그냥 이거 안 죽여 주셨으면 어떡할 뻔했나? 그러고 (?) 마시고, 그렇게 여기세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정말 그 하나님의 은혜, 은혜 하지만 그 은혜가 어떤 것인지 너무 잘 모릅니다.
진짜로 하나님이 우리를 처음자리, 그 자궁의 자리, 그 핏덩이의 자리, 무력한 자리로 몰아내실 때에
하나님, 그때에 죄가 무엇인지 알았고 그때 하나님의, 그걸 덮으시는 하나님 은혜가 무엇인지 조금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성령의 증언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증언하고 계시며
또 우리의 삶 속에서 그렇게 증언된 그 일을 또 우리 입을 통하여 삶을 통하여 증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그 삶에 그냥 성실하게 하나님께 끌려가는 삶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대단히 하나님 앞에서 괜찮은 열매가 되려고 조바심내고 그것을 내 짐으로 여겨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잊고 사는 그런 삶이 아니라,
예수의 은혜 앞에서 그 짐 다 내려놓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폭로 당하게 할 때 폭로 당하고
또 하나님의 열심히 우리를 이끄실 때
또 그 열심을 부리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