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파랑길( 26 ~ 32 코스)
* 거제스포츠파크 ~ 고성군 일하면 임포항
* 2022년 4월 23 ~ 24일
갈목마을에서 다시 출발해 길을 이어 갑니다
우포항에 배들도 잠들어 있네요
잠들지 않는건 저 불빛과 전것 같구요 ㅎㅎ
통영체육관을 지나~
요런 예쁜 공원도 지나고~
소포항
무전항에 도착해서 29코스를 마칩니다
다시 30코스를 이어 갑니다
무전해변공원길을 따라 ~
동원중학교를 지나
산길로 이어갑니다 그래도 거미줄은 거의 없네요 앞으로는 많이 생기겠죠
제석봉 방향으로 갑니다
이젠 날이 밝아오네요 하려해상이 한눈에 들어오는듯 합니다 ^^
제석봉 정상에서 인증 담아 봅니다
정상에 정자도 있어 여기서 간단히 요기하고 쉬어 갑니다
발암산방향으로 갑니다
암수바위도 구경하고 갑니다
나무가지들 때문에 일출은 간단히해야 겠네요
발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어라 근데 여기서 트랙이 꺼지고 복원이 안되어 한참을 시름하다가 종료하고 재실행해서 새로이 갑니다
이런 젠장~ ㅠㅠ
산을 내려와 상노산교차로에 오기전 마을 수돗가에서 물도 보충하고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교차로 건너~ 동해천을따라 갑니다
마을 대부분 하우스가 딸기네요~ 향기가 물씬하지만 맛도 못보고 갑니다~
바다 휴계소 방향으로 갑니다
오르막을 올라 관덕저수지를 지나고~
백우정사도 지나~
한치에 도착해서 인증 담아 갑니다
마을을 다 내려와~
성수천을 따라갑니다
바다휴계소에 도착해서 화장실가서 세수도 하고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랑 우유도 사서 배좀 채우고 갑니다~
30코스가 끝이나고 여기서 다시 31코스를 이어 갑니다 ^^
바다에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걸어 갑니다
한참을 가다가 요런다리도 건너고~
해안길따라 걷가가~
작지만 산길로 이어가봅니다
육교같은 다리도 건너고~
남산에 올라 오니~ 남산정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울산 솔마루길에 잇는 정자가 더 멋있고 경치도 좋은듯합니다 ^^
날이 더워지니 몸도 쳐지네요 여기서 물도 채우고 세수고 하고 머리에 물도부어 정신차려 봅니다 ^^
여기서 가볍게 묵념하고 갑니다~
따분한 아스팔트길을 따라 갑니다
대독천을 만나 둑방길로 길을 이어 갑니다 점점더워 자주 나무그늘 밑에 쉬어갑니다 ㅋㅋ
나무 그늘 밑에 쉬고 있으니 동네 어르신이 뭐하고 있냐고 물으시길래 더워서 쉬고 있다고 하니 그냥 가시네요 ㅋ
안되어 보이나봅니다 ㅎㅎㅎ
땡볕에 그늘도 없는 아스팔트 길을 약 10키로 이상 가야 하네요 으~ 더버라~
그래도 부포리에 다왔네요 사거리까지가면 밥먹을수 있는 식당이 있지요 ㅎㅎ
부포사서리에 도착하자마자 슈퍼로 가서 캔맥주 하나사서 원샷합니다 ㅎㅎ
그리고 옆에 중국집이 있어 들어가 잠뽕 한그릇하고 쉬어 갑니다
이제 32코스를 시작해봅니다 부포사거리에서 임포항까지죠^^
여기도 그늘이라곤 1도 없네요 ㅠㅠ
저수지를 반바퀴 돌아 길을 이어갑니다
수태산이 있는 인도가 없는 차도를 따라 약 고도를 500이상 올라갑니다
땅에서 올라 오는 열기와 어리위로 내리쬐는 열기가 너 한번 죽어봐라하는것 같네요
온몸이 땀으로 줄줄줄 합니다
거의 다올랑 오니 문수암보햔식당이 있네요
주인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물한바가지 머리에 들이 부어 열좀 식혀서 갑니다
산에나있는 임도길로 하염없기 가봅니다
여기 이정표에서 하산을 합니다 이길로 내려가면 하일면 임포항 가는길이죠
돌담이 잘보전되어 있는 학동마을을 지나갑니다 ^^
학동마을회관을 지나 갑니다
고성소방서 하일지구대를 지나 임포항으로 갑니다
이제 임포항이 지척이네요 ^^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임포항에 도착해서 여정을 마칩니다 ^^
오늘도 무탈하게 잘 마쳤음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잘 마무리하여 고성터미널로 택시타고 갑니다
고성에서 창원, 창원에서 신복, 신복으로 집으로 잘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