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잘 지내고 계시죠? 2019년이 되었네요~ ^^
새해를 맞이한 작품을 보여드립니다~
제가 꽃모양 바늘 꽂이를 만들었어요. 위아래로 색다른 실크 원단을 골랐어요
윗면의 바늘 꽂이
아랫면의 바늘 꽂이
그리고 박쥐 매듭을 만드는 법을 배웠어요. 조선시대 때 불을 상징 했더라고요.
제가 오랜만에 옷감에다 패브릭(fabric)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봤어요. 스티커로 붙여서 한거예요.
재활용을 이용해서 브로치를 만들었어요. 그 천을 덜 잡아당겨서 타원 모양이 잘 안나오네요 ㅠㅠ
하지만 다음에는 더 쎄게 당겨야 겠어요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는데 그걸 담아 가지고 파우치도 만들었어요. 예전에 원래 있던 주머니 한쪽에 찢어진 상태라서 그랬습니다.
동전 지갑도 만드는 것도 배웠습니다. 한 지갑은 "오빠 생각"이란 동요를 생각나서 한복용 양단으로 접어서 새를 꿰맸어요. 또 하나는 조각보로 꿰맸고 저 가운데에 있는 조각에다 프랑스 자수를 넣었어요. 끝면을 꿰매고 나서 그 위에다 동전 지갑 프래임까지 넣었어요.
이번 설날에도 호박전과 동태전, 그리고 동그랑땡도 부쳤어요. 청량고추랑 쑥잎도 이용해서 새롭게 장식했어요. 쑥이 아주 건강한 야채랍니다. ㅎㅎㅎ
제가 1월달부터 군산 해신동 주민센터에서 첫 취직을 시작했어요. 올해 동안 일자리를 하고 있어요.
날씨가 슬슬 풀려도 모두 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작품을 더 보여드릴게요~. ^^
첫댓글 고운 작품 감상할 수 있게 올려줘서 고마워요ㆍ어디까지 고운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ㆍ정민,지원맘